제3편 통사론_표준국어문법론
출전:남기심고영근(1993:개정판).표준국어문법론.탑출판사.
제 11장 문장의 성분
길든지 짧든지, 또는 몇 사람이 참여하든지 이야기의 기본단위는 문장이다.
11.1 문장 성분과 재료
국어의 모든 문장은 궁극적으로,
“무엇이 어찌한다”
“무엇이 어떠하다”
“무엇이 무엇이다”
중의 한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때의 어찌한다, 어떠하다, 무엇이다의 내용에 따라 문장은 여러 가지 형식을 취하게 된다.
1. 바람이 분다.
2. 아이들이 공을 던진다.
앞의 예문 2는 아이들이│공을│던진다
와 같이 누가, 무엇을, 어찌한다의 세 성분으로 이루어졌다. 이렇게 한 문장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문장의 성분이라 한다.
문장의 성분에는 주성분(主成分)과 그에 딸린 부속성분(附屬成分)이 있다.
주성분은 문장성립에 필수적인 것으로 그것이 빠지면 불완전한 문장이 된다.
주성분에는 주어[임자말], 서술어[풀이말], 목적어[부림말], 보어[기움말]가 있다.
다음 예문
그가 새 옷을 몽땅 집어갔다.
제를 크게 극복하지 못한 상태였다. 이 책은 그 후에 이러한 문제들에 관한 것을 천착하여 얻은 결과를 모아 국어 통사론의 전체 모습을 새롭게 그려 본 것이다. 1985년에 출간한 「표준국어 문법론』의 통사론 부분을 바탕으로 그것을 고치고 기워 넣는 방식으로 서술한 것이므로 문장의 성립에 관한 설명을 비롯하여 전과 크게 달라진 것도 있고, 새로 보탠 것도 많으나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다. 문법 용어는, 이 책에 새롭게 등장하는 개념을 나타내기
제2편 형태론표준국어문법론* 출전:남기심․고영근(1993:개정판).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제 7 장 활 용 론7. 1 용언▶ 동 사 ( 사물의 움직임을 과정적으로 표시하는 품사)1.(가) 학생들이 책을 읽는다. (사람의 움직임) (나) 해가 솟는다. (자연의 움직임)☞ ‘읽는다’ 와 ‘솟는다’는 이 문장의 주체인 ‘학생들’과 ‘해’의 움직임을 시간 가운데서 과정적으로 파악하여 표현한 것이다.(가)‘ 독서는 책을 읽는다는 뜻이다. (나)‘ 일출은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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