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일본 동화 우동 한 그릇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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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 동화
‘우동 한 그릇’을 읽고
차 례
서론
동화선택동기
본론
*작가분석
*줄거리소개
*동화배경과 내용분석
*일본사회의 반응
*전래동화와 우동 한 그릇 비교
*속편
결론
참고문헌
서론
*동화 선택의 동기
“동화와 꿈의 세계”란 수업을 듣는 수많은 사람들 중 30조라는 이름으로 모이게 된 우리들은 모두가 일본학과 학생들이다. 조별 레포트의 과제를 부여받고 나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차별화 되고 우리 과의 특성을 살려 과제를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수업을 듣는 학생의 수도 많거니와 남들과 같은 주제, 같은 소재로 연구를 한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동화를 선정함에 있어서도 매우 신중한 토론을 거쳤다.
이렇듯 많은 논의와 의견을 교환하여 우리 조가 선정한 동화는 “우동 한 그릇”이다. 우리 조가 모두 일본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만큼 일본 동화를 택하게 되면 아무래도 다른 나라의 동화보다는 좀더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눈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과의 특성과 차별화를 위한 방법으로는 가장 최선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물론 “우동 한 그릇” 이외에도 많은 일본 동화들이 거론되었고 토론과 투표의 과정을 거쳤지만,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고 어느 정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동화로는 “우동 한 그릇”이 적격인 것 같았다.
“우동 한 그릇" 은 인간냄새가 나는, 훈훈하고 현실적인 동화이다. 더군다나 "정"이라는 문화에 인간관계의 기본을 두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우동 한 그릇"은 우리의 정서코드와 너무나도 잘 부합하는 휴머니즘적인 동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IMF 이후 어려워진 경제와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에 각박해져만 가는 요즘, “우동 한 그릇”은 우리들의 가슴에 따스함과 온기를 불어 넣어주었다. 환상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된 꿈과 희망을 주는 동화들도 좋지만 인간냄새, 사람냄새가 나는 “우동 한 그릇” 과 같은 동화들이 좀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얼마나 살았느냐와 같은 물음보다는 어떻게 살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한 점에서 “우동 한 그릇” 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는 좋은 동화임에 틀림없다. 각박해져만 가는 요즘시대에 “우동 한 그릇” 속 주인공들과 같은 훈훈한 일화가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
본론
*작가분석- 구리료헤이
구리 료헤이는 일본 북해도(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종합병원에서 10년간 근무한 이후 10여 직업을 전전했다. 고교시절 안데르센 동화의 번역을 시험 삼아 해본 것을 계기로 취미로 구연동화의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주요작품으로 <베 짜는 공주>, <기적이 들리다> 등이 있다. 작가가 몇 년도에 태어났는지는 알아내지 못했으나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이다. 종합병원에서 10년간 근무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창작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구연동화를 쓰고 있다고 한다. <우동 한 그릇>은 1988년에 초판 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적시고 있다.
*줄거리
일본에서는 섣달 그믐날이 되면 우동 집들은 일 년 중 가장 바쁘다. 북해정의 한 우동 집 역시 분주히 하루를 보내고 가게 문 앞의 옥호막(가게이름이 쓰여 진 막)을 거둘까 하고 있던 참에 출입문이 열리고 두 명의 사내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들어온다. 허름한 옷차림에 여자는 우동 한 그릇을 시키게 되고 주인은 우동 한 덩어리와 반을 더 넣어 손님이 눈치 채지 못하게 삶아 내어진다. 세 모자는 우동 한 그릇을 가운데 두고 맛있게 먹은 후 우동 값 150엔을 지불하고 간다. 다시 신년을 맞이한 북해정은 바쁘게 한해를 보내고 연말을 맞이한다. 10시를 막 넘긴 시간 다시 가게를 닫으려 할 때 두 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들어오게 되는데 주인은 여자의 옷차림을 보고 일 년 전 섣달 그믐날의 마지막 손님임을 알아본다. 여자는 다시 우동 한 그릇을 시키고 주인은 작년과 같은 테이블로 안내하고, 우동 한 덩어리 반을 내어놓는다. 세 모자는 우동을 먹고 역시 우동 값 150엔을 지불하고 가게를 나선다. 그 다음해의 섣달 그믐날밤은 여느 해보다 장사가 번성하였다. 10시를 조금 넘긴 시간 주인은 메뉴표를 뒤집어 200엔으로 오른 우동 값을 150엔으로 바꾸고 세 모자가 앉았던 테이블인 2번 테이블에 ´예약석´이라는 팻말을 놓아둔다. 가게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자 기다렸다는 듯이 세모자가 들어온다. 형은 중학생 교복을 입고 동생은 형이 입었던 옷을 입고 있으나 여자는 여전히 예전에 입었던 허름한 반코트 차림 그대로 가게를 들어선다. 이번에는 우동 두 그릇을 시킨다. 이윽고 세 모자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료로 지불하지 못한 나머지 돈을 갚느라 힘들었던 일, 동생 쥰이가 학교에서 쓴 작문이 뽑혀 전국 콩쿨에 출품되어 형이 수업 참관일에 참관했던 일들을 얘기하며 우동을 먹은 후 우동 값 300엔을 지불하고 가게를 나간다. 다시 일년이 지나 북해정에 주인들은 세 모자를 기다리지만 나타나지 않고 그 다음 해에도, 그 다음 해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북해정은 장사가 번창하여 내부수리를 하지만 세 모자가 앉았던 2번 테이블 만은 그대로 둔다. 새 테이블들 속에 낡은 테이블을 의아해 하는 손님들에게 주인은 우동 한 그릇 얘기를 해주게 되고 그 얘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아주 유명해진다. 수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섣달 그믐날밤 이번 해에도 세 모자가 앉았던 테이블은 빈 채로 신년을 맞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같은 거리의 상점 사람들은 북해정에 모이게 된다. 나름대로의 이야기꽃을 피우며 번잡함이 절정에 달했을 때 가게 문이 열리고 정장차림의 두 청년이 들어온다. 출입문 쪽으로 향했던 시선들은 다시 시끄럽게 얘기꽃을 피우고 주인은 죄송하다며 자리가 없다고 말하려던 참에 화복(일본 옷)차림의 여인이 머리를 숙이며 들어와 두 청년 사이에 선다. 여인은 우동 3인분을 시킨다. 십수 년 전 세 모자를 생각하며 당황해하는 주인에게 청년하나가 말한다. 14년 전 모자 셋이서 우동 한 그릇을 시킨 사람인데 그 때의 우동 한 그릇에 용기를 얻어 열심히 살고 있고, 그 후 시가현으로 이사해서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교토의 대학 병원에 의사로 근무하게 되었는데 내년부터는 삿포르의 병원에서 근무하게 되어 그 병원에 인사도 할 겸 아버님 묘에도 들를 겸해서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동생은 작문에서처럼 우동 집 주인은 되지 않았지만 고토의 은행에 다니고 있고, 그리고 동생과 상의해서 사치스러운 것을 계획했는데 그것이 삿포르의 북해정에 와서 우동 3인분을 시켜 먹는 것이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주인은 눈물을 흘리며 세 모자가 예전에 앉았던 2번 테이블로 안내를 하고 가게 안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들 감동하게 된다.
*동화배경과 내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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