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법교육론 - 학생 상담을 통해 얻은 화법 교육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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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법 교육론
학생 상담을 통해 얻은 화법 교육적 요소
<목 차>
1. 머리말
2. 본문
1) 말하기가 익숙하지 못한 학생
2) 듣기를 하는 태도가 결여된 학생
3) 말하기 행동에 대해 자신이 없는 학생
3. 맺음말
1. 머리말
나는 이번 교육 실습기간동안 담당 학급 학생 22명을 상담했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친해질 목적으로 상담을 시작했는데 상담을 하는 숫자가 다섯명, 열명 이렇게 늘어나다보니 화법 교육적 요소가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즉 학생마다 말하는 특성이 있었는데 말하기를 꺼려하는 아이, 듣는 태도를 갖추지 못한 아이, 자신의 말하기에 자신이 없는 아이 등등 같은 시간에 비슷한 주제로 말해도 다른 특성으로 다가왔다. 따라서 다음의 내용에 상담을 하면서 느낀 학생들의 화법 태도에 대해 살펴보고 그 해결방안이 될 수 있는 교육 방향을 화법 교육과 관련하여 말하고자 한다.
2. 본문
1) 말하기가 익숙하지 못한 학생
먼저, 말하기가 익숙하지 못한 학생을 다루고자 한다. 한 학생이 상담으로 하러 왔는데 상담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자신을 드러내는 말하기에 익숙하지 못한 태도를 보였다. 내가 질문을 하면 어떤 말을 하고 싶은데도 그 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지 못해서 헤매거나 얘기를 하다가 말의 요점을 잃기도 했다. 내가 적절히 끊지 않으면 주절주절 자기의 말을 하거나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학생을 보면서 표현하는 방법과 표현하는 내용의 적절성에 대해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떤 어휘를 쓰느냐에 따라 그 말을 받아들이는 상대방의 기분이 확연히 차이난다는 것을 알려주고 말하는 목적을 잃고 자신의 말만 했을 때의 사례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2) 듣기를 하는 태도가 결여된 학생
다음 유형으로 듣는 태도를 갖추지 못한 학생이 있었다. 이 학생은 상담이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점이 있을까봐 충고의 말과 격려와 위로의 말들을 준비해갔었는데 몇 마디 하지 못했다. 상담의 내용이 자신의 마음의 문제를 토로하는 주제였으면 이해를 할 수 있었는데 진로를 묻는 주제였기 때문에 이 학생의 태도가 문제가 되었다. 이 학생은 선생님 어느 대학이 좋아요? 그런데요 선생님 그러면요 선생님 이런 식의 화법으로 질문의 형식을 띠는 말들이었지만 상담을 해주는 나의 대답은 듣지 않았다. 어쩌다 대답을 듣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었는데 결국 마지막 말은 중간에 끼어들어서 자신의 말을 했다. 그런데 이때 그 학생이 예의가 없다고 느꼈다 라기 보다 듣는 태도를 갖추지 못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이러한 유형의 학생들에게는 대화의 성격을 다시 밝혀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대화라는 것은 화법 교육론에서 배운 것처럼 접두사 trans-의 의미가 강한 것이다. 상대방과 대면하여 앉아서 말을 한다고 해서 대화가 아니라 서로의 눈을 마주보고 듣는 것을 중심적인 태도로 두고 자신의 말도 하면서 소통하는 것이 대화이다. 이에 듣는 태도가 결여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방향에 대해 내가 생각한 바는 대화의 성격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 효율적으로 접근해야함을 느꼈다. 즉, 대화는 이러해야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 말하고 한 사람이 듣고 또 그 사람이 말을 하면 다른 사람이 들을 수 있어야 하고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식의 구구절절한 설명보다 그 학생과 어떤 화법 상황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그때그때 적절한 피드백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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