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사용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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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사용 논쟁
예술의 전당의 사용에 관한 뜨거운 논쟁이 있었다. 이 논쟁은 대중가수 인순이씨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하고 싶어 하는 소망을 공연을 신청하면서 표출하였으나 이것이 예술의 전당 측에서 예술의 전당은 대중음악을 위한 공연장소가 아닌 순수예술음악을 위해서 공연되어야하는 공간이라는 견해를 드러내면서 공연에 대한 인순이씨의 신청을 불허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예술의 전당은 예술의 전당이 대중가수가 아닌 순수예술음악가에게 개방되어져 공연되어야 한다고 몇 가지 이유를 들어서 주장하였다. 나는 이런 예술의 전당의 주장을 살펴보고 그것에 대해서 반대를 하고자 한다.
예술의 전당은 다음의 두 가지 이유를 들어서 인순이씨의 공연을 거절하였는데 첫째로 그들은 예술의 전당의 오페라 홀은 설계자체가 시끄러운 팬들의 소리와 가수의 마이크소리에 적합한 탁 트인 대중음악공연장과는 달리 집중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잔음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끄러운 관객의 박수나 환호에 많은 소음이 나 음악의 감상에 큰 장애를 받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서 인순이씨와 같은 대중가수의 공연을 허가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또한 그들은 예술의 전당은 현재 쇠퇴하고 있는 순수예술음악을 계속 이어가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현재 예술의 전당이라는 공간만이라도 순수예술인 에게만 개방되어져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런 예술의 전당과 일부 순수예술음악인의 견해를 다음과 같은 이유로 강력하게 반대를 한다. 첫째로 예술의 전당측이 오페라 홀의 특성을 들어 반대하는 것은 인순이씨가 모든 것을 예술의 전당의 오페라 홀에 맞게 공연하겠다고 한데서 설득력을 잃었다고 생각을 한다. 인순이씨가 예술의 전당의 오페라 홀에 맞게 공연을 하겠다고 한 것은 오페라 홀에서의 자신의 공연이 자신의 대중음악의 형식만이 아닌 오페라 홀에 특성을 살릴 수 있게 공연을 하겠다고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런데 이것을 오페라 홀의 특성을 들어 반대하는 것은 예술의 전당을 순수 음악만을 하는 곳이라는 일종의 우월감을 유지하기위해 한 것으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 이것은 또한 그전에 조용필 씨에게 공연을 허용해왔던 과거와 비교해보아도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둘째로 많은 순수예술음악인들이 예술의 전당은 순수 음악만을 위해 공연되어야 하고 이곳이 쇠퇴하는 순수음악을 지키는 마지막보루이기 때문에 예술의 전당이 대중음악인에게 개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나는 반대를 한다. 현재 많은 순수음악인들은 침체하고 있는 클래식장르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그들의 공연장을 대중음악가수에게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문제의 본질적 원인을 파악못한체 임시적인 방편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했다고 생각하였다. 순수예술이 대중의 사랑을 못 받고 쇠퇴하게 된 것은 공연장의 부족이라는 문제가 아닌 그들이 스스로 벽을 쌓고 그들만의 음악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들은 대중들과 쉽게 만나고 호흡할 수 있는 길거리나 공원에서 하는 공연을 거부하고 오직 그들만의 공간에 갇혀서 클래식을 대중에게 격리시켜왔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은 클래식에서 흥미를 잃고 클래식은 고리타분한 분야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현대 예술은 장르가 명확하게 분리되어있는 것이 아닌 혼합 결합된 퓨전예술이 전반적으로 장악해 오고 있다. 하지만 순수예술은 현대예술의 조류를 편승하는 것이 아닌 그것을 거부하고 그들만의 선을 긋고 살아왔기 때문에 대중에게 외면을 당하고 쇠퇴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을 대중에게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예술의 전당은 순수음악과 대중음악을 나누는 벽이 아닌 그것들을 결합하는 퓨전의 공간이 되어야만 그 설립목적을 충족시키고 대중음악과 순수음악 둘 장르 모두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나는 생각을 한다.
나는 인순이씨의 예술의 전당공연소망의 거부라는 사회적사건을 나 나름대로 생각하고 분석을 하고 예술의 전당이 이런 주장을 한 이유를 생각해보고 이것을 반박하였다. 현대음악에서 장르를 구별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구태의연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의 전당이 스스로 음악을 나누어 상하를 정하고 평가하여 공연을 허가하는 일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예술의 전당은 현재의 독선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본래의 설립목적을 되새겨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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