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후의 게릴라 체 게바라

2008사파: 지난 세월동안 여러 가지 경제 지표에 의해 멕시코의 경제가 발전했다고 보도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외부를 향해 비춰지는 표면상의 경제일 뿐 실상은 다르다. 멕시코의 성장률 회복과 수출 증대, 인플레이션 둔화 등의 성과는 고실업, 소득분배 악화, 정치체제 불안정 등의 심각한 사회적 대가를 치르며 이룬 것이기 때문이다. 멕시코와 미국의 노동단체가 협력해 발행하는 격주 간 멕시코 노동뉴스와 분석에 따르면

세기 말까지 시가는 여전히 대농장이 아 닌 소농장과 가내수공업에 머물러 있을 수 있었다.이런 시가가 20세기 들어 혁명의 상징이 된 것은 쿠바대혁명에서였다. 게릴라들이 시가 를 애호했고, 특히 체 게바라와 피델 카스트로는 시가의 혁명적 이미지를 부활시켰다. 부 의 상징이었던 시가가 혁명가의 상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쿠바였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는 쿠바가 스페인 식민지 국가 중 담배의 주산지였고 쿠바 전역에 담배농업이 발달했으 며,

.>레오 휴버만, 스위지(1985). 『쿠바혁명사』. 지양사. 서울리우스(1988). 『쿠바혁명과 카스트로』. 오월. 서울소산정사(1985). 『라틴아메리카 변혁사』. 백산서당. 서울후등정자(1984). 『라틴아메리카 현대사』. 도서출판 한울. 서울김병국 공저(1991). 『라틴아메리카의 도전과 좌절』. 도서출판 나남. 서울이흥환(1999). 달러에 두손 든 카스트로. 동아일보 매거진. 서울참고 사이트: http://www.donga.com/docs/magazine/newsplus/news170/np170hh020.html

체 게바라와 쿠바혁명》2004 책갈피-의 내용을 참고하였다.  이렇게 피델 카스트로가 이끄는 27명의 게릴라들과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독재자 바티스타의 1만 2천여 정규군 사이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2. 3. 라플라타 병영 습격  피델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가 이끄는 게릴라들의 명성을 드높인 최초의 사건은 라플라타 병영 습격이었다. 1958년 초 바티스타 정권은 게바라를 비롯한 게릴라들을 잡아죽였다며 그들의 시체를 공개하기까지 했지만,

20세기 사회주의 혁명가들의 신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카스트로 등 몇몇 생존자들과 함께 마에스트라 산맥에 숨어 게릴라활동을 벌이며 혁명군을 모았다. 또한 전단살포 및 방송에 의한 심리전, 주민 선동 등의 활동을 지속하면서 거국적으로 지지자들 확보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 있어서 게바라는 매우 적극적이었고 기민하였으며, 탁월한 게릴라 지휘자의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혁명군의 레닌주의 교육에 매우 열심이었다. 최후의 패권을 다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