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허생전을 통해 현대시대에서 깨닫기 -허생전의 한계를 통해 깨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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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허생전을 통해 현대시대에서 깨닫기
-허생전의 한계를 통해 깨닫기
1.허생전과 박지원
허생전은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권10의 <옥갑야화>에 실려 있는 한문소설이다. 허생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필독서였기 때문에 몇 번을 읽었던 소설이고, 모두에게도 익숙한 내용의 소설이다. 그런 익숙한 소설인 허생전을 돌이켜 생각해보니 10학년 국어교과서 下를 통해 배우고 든 생각과 전에 혼자서 읽었고 든 생각은 차이가 있었다.
혼자서 허생전을 읽었을 때에는 허생은 공부하기 좋아하고 많이 공부하였기 때문에 당시 조선의 모습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있었고, 매점매석을 통해 생긴 돈으로 나라의 도둑들을 모아 섬에 살게 하는 정의로운 인물이고, 돈 오십만냥을 바다에 버리고 변씨에게 빌린 돈의 열배로 갚아주는 모습에서 그는 비범하고 똑똑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러한 허생의 모습은 교과서를 통해 배우고 나서는 달라졌다. 허생이 매점매석을 통해 번 돈을 쓰고, 십만냥을 변씨에게 돌려주자 허생이 자신을 장사치로 보냐며 역정을 내는 장면에서 선생님께서 허생은 조선의 경제가 외국과의 교역도 없고 나라 안에서조차 상업이 활발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면서도 자신에게 돈을 돌려주려는 변씨에게 자신을 장사치로 보냐면서 화를 내는 허생의 모습은 모순이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상업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우리의 경제도 탄탄해지고 굶어 죽는 백성들이 없어진다고 주장하면서 작은 이익에 연연하는 것은 장사치들이나 그렇고 선비인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 것은 사농공상의 계급의식을 여전히 갖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혼자서 읽었을 때는 허생의 부인에 대해서는 별다른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활동에서 ‘허생에 대한 아내의 말에서 알 수 있는 양반 계층의 문제점에 대해 말해보자’라는 문제에서 부인이 생활고 때문에 힘들어서 허생원에게 밤낮으로 글을 읽어 장인바치 일도 못하고 장사도 못하냐고 묻는 장면에서 사(士)·농(農)·공(工)·상(商)중에서 사(士)를 우위에 두었던 조선 시대에, 공·상을 사(士)와 동일하게 생각하는 부인의 말은 작가 박지원의 실학사상을 반영한다고 하는 사실도 알았다. 허생전을 통해 박지원은 실학의 중요성을 말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면 박지원이 소설까지 써가며 말하려고 한 실학은 무엇일까.
박지원이 허생전을 지을 당시는 18세기 후반이다.
법한 21c 백과사전 256쪽 <문학의 새 기운, 실학의 융성>
박지원이 주장한 북학은 청문화만을 주목한 것이 아니었다. 상업도시로 변모한 18세기 후반의 서울환경과, 탕평책을 추진하던 영조와 정조의 사상 포용정책도 노론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었다. 북학을 주장한 이들은 박제가·박지원·홍대용 등이 대표적 존재였는데 그들은 스스로 보고 들은 청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조선의 현실을 개혁하기 위해서 청조의 문화를 먼저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들의 저서에는 당시의 양반사회에 대한 통렬한 풍자와 비판이 있었으며, 반면에 상공업이나 농업을 높이 평가하였다.’위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박지원이 살던 당대의 조선은 상공업이 꽃피어나고 북학을 비롯한 실학의 중요성이 높이 여기어 지던 시대였다. 조선의 현실을 개혁하기 위해 실학을 주장한 박지원은 당대 실학에 반대하는 이들에게 실학의 중요성을 말해주기 위하여 허생전이란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2.허생전을 통해 ‘실천’을 배우는 ‘허생전을 배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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