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레포트 - 칸트의 이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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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덕 레포트
-‘칸트’의 이론에 대해서
*시작하기 전에
칸트의 이론을 공부하다보니 칸트라는 사람이 이런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어느 정도 들었다. 아마 칸트가 오늘날 세상에 있다면 앞뒤로 꽉 막힌 참 융통성 없는 사람이라고 평을 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칸트의 이론을 공부하다보니 그의 생애에 대해서 궁금해졌다. 수업 시간 중에 교수님이 말씀 하셔서 약간 칸트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다른 동네로 이주하지 않고 계속 한 동네에서 살았으며, 늦게나마 결혼하였던 아내가 일찍 사별하자 독신으로 살았다.) 그의 삶의 배경들이 어떠하였길래 이러한 이론을 탄생시켰는지 궁금하였다. 그래서 그의 생애에 대해서 찾아보았다. 그의 가정적인 배경은 그다지 특별하지는 않았다. 양자도 아니었고 혼자 어렵게 자라난 사람도 아니었다. 그저 성격이 특이하지만 독일 시골 마을에서 평범하게 자란 한 청년이었을 뿐이다. 이러한 그의 삶을 들여 보다보니 한 가지 느낄 수 있는 것이 있었다. 나도 내 안의 여러 가지 성찰과 반성을 하다보면 칸트처럼 여러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철학을 찾아낼 수 있겠다는 생각 말이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칸트의 이론에 대해서 논의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칸트 이론의 개관
칸트의 이론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그것은 자율성과 인간 존엄성이다. 먼저 용어 해석을 하자면 여기에서 말하는 자율성이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자율 즉 마음대로 하라는 뜻이라기보다는 이성적인 선택을 말하는 것이다. 칸트는 인간은 동물과 달리 욕구와 감정을 통제하면서 원리와 도덕을 잘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법을 자신 스스로가 만들며 거기서 자기 통제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즉 바로 이것이 이성비판이다. 칸트에게서 이성비판이란 인간 이성이 인식할 수 있는 것과 인식할 수 없는 것, 마땅히 해야 할 것과 행해서는 안 되는 것, 합당하게 희망해도 좋은 것과 희망할 수 없는 것을 분간하는 작업이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이성은 자신이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는 작업이다. 그러면 인간 존엄성이 왜 칸트 이론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칸트가 인간의 존엄성을 변호하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칸트에 있어서 인간은 단순히 기계적 법칙에 의해서 지배되는 결정론적 우주의 일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칸트의 이론에서 보면 인간을 더 인간적으로 만드는 최고의 가치를 가지는 것은 이론적 사유가 아니라 도덕적 실천 또는 선의지라고 가정한다. 여기에 나온 선의지라는 개념은 칸트 이론에 있어 중요성을 띄는데 그 이유로는 이 세계 안에서 아니 그 밖에서조차도 무조건적으로 선한 것으로서 선의지 이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곤 여기서 무조건인 선이라는 것은 그것의 선함을 부정할 수 있는 어떤 조건도 존재하지 않을 경우 무조건적 선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오해할 수도 있는 것은 본래적인 선인데 위에서도 언급한 것과 비슷하게 행복은 원래 가치 있는 것이지만 무조건적인 선이라고 할 수 없다. 그리고 선의지는 오직 자신의 의지 작용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이러한 선의지가 가능한 것은 인간이 바로 이성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칸트는 도덕적 삶이란 우리 자신을 욕구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일종의 투쟁이라 하였다. 이는 곧 인간의 행위가 의무감에서 비롯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인데 여기서 의무에 일치하는 행위나 동정심에 근거한 행위는 제외되고 어떤 의무를 행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무에 따라 행위 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선의지의 결과에 의해서는 선해지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행위결과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운의 요소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①실천 이성 비판
이성의 실천적 사용은 의지의 규정 근거들에 관계한다. 최소한 이성이 의지 규정에 성공할 수 있고, 그런 한도 내에서 언제나 객관적 실재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의지만이 고려의 대상이 되는 경우 이성은 언제나 객관적 실재성을 가진다. 과연 정말로 순수 이성이 그 자체만으로 의지를 규정 할 수 있는가, 아니면 오직 경험적으로 제약된 이성만이 의지의 규정 근거일 수 있는가, 이것이 이성의 실천적 사용과 관련하여 등장하는 최초의 문제다.
칸트의 제 1 비판은 인간의 순수한 인식 능력을 요구한다. 의지는 “대상(즉, 행위)을 산출할 수 있는 능력, 달리 말해 우리의 행위를 원인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경험과 무관하게 오직 이성에 의거)을 의미한다.
②선의지
이 세상 안에서 뿐만 아니라 이 세계 밖 어디에서도 우리가 아무런 조건 없이 선으로 간주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선한 의지뿐이다. 이성, 유머 감각, 판단력, 그 밖에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정신의 재능들, 또는 용기, 결단력, 끈기 등과 같은 기질적 특성들이 여러 가지 점에서 선하고 바람직하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만일 의지가 선하지 않다면 이 모든 것들은 극도로 악하고 해로운 것이 될 수도 있다. 선의지는 그런 것들이 심서에 미치는 영향을 바로 잡아 보편적-합목적적이 되도록 만듦으로써 행위의 원리 전체를 바로잡는다.
③준칙
준칙은 행위의 규칙, 또는 행위 의도의 규칙이며, 절대적 타당성을 갖지 않는 사실적 행위규칙이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 다수의 실천적 규칙을 자기 안에 포함할 수 있고, 객관화의 요구를 제기하지 않고 오직 순수 주관성에 제한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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