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답사기] 단종 유배지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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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2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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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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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 답사에 들어가며 ------------------------------- 2
Ⅱ. 단종의 역사가 살아있는 영월 ------------------- 2
하나. 원호의 호를 따서 지은 정자‘관란정’-------------- 2
둘.‘장릉’으로 불리우는 단종의 묘 ------------------- 3
셋. 탈출구가 없는 단종 유배지 ‘청령포’--------------- 3
넷. 동강의 빼어난 전망대 ‘금강정’과 ‘낙화암 ------- 4
Ⅲ. 답사를 마치고 --------------------------------- 4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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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른 봄도 되기 전 국문과 교수님의 고전문학기행이 강원도 영월의 단종 유배지가 문학기행 장소로 지정되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한번쯤 꼭 가보고 싶어 했던 곳이었는데 교수님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단종의 전설을 만날 수 있음에 더없이 뜻 깊고 가슴 두근거리는 답사가 아닐 수 없었다. 단종의 슬픈 역사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언뜻 강원도 영월하면 물 맑고 공기 좋고, 옥수수, 감자가 먼저 떠오르는 지방이다.
그곳이 역사책으로만 접하던 단종의 유배지라는 사실과 연관짓기란 혼란스러웠다.
17세의 짧은 나이로 사약을 받고 영월 땅에서 생을 마감한 조선시대 6대 임금이었던 단종은 문종의 아들이며 이름은 홍위이고 어머니는 현덕왕후 권씨이다.
그 시대의 권력의 다툼 속에 사육신 등 충신이 제거되면서 억울한 희생양이 되어버린 어린 단종은 유배된 지 약 4개월 후 세조에 의해 사약을 받고 관풍헌에서 일생을 마감했던 것이다. 단종이 죽은 지 200년도 훨씬 더 지난 1698년 숙종 24년에 다시 임금으로 복위되어 묘호(廟號)를 단종이라 하였다고 한다. 역사의 슬픔이 묻혀있는 영월에서는 단종과 관련된 여러 가지 행사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있음은 우리 후손들에게는 지나간 역사를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는 것이다. 역사의 현장을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었다면 더욱 의미 있었을 텐데 많은 아쉬움을 안고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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