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노암촘스키 `그들에게 국민은 없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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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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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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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 촘스키의 신자유주의 비판 논문집인 「Profit Over People」은 우리말로「그들에게 국민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촘스키는 이 책에서 신자유주의 시대의 세계무역기구(WTO)와 시장경제 논리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WTO각료 회의가 언론의 초점이 되면서 한국에는 WTO의 뉴라운드에 따른 농산물 수입 개방을 포함한 다자간 무역협정 통과로 우리나라의 농민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WTO의 문제점이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시장경제원리’가 신세계질서의 복음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는 ‘신자유주의’ 물결이 소수의 이익집단인 대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며, 이 논리가 얼마나 생산노동계층과 생산농민계층의 이익과 권리를 침해하는지 이제야 그 진상의 일부나마 수면위로 표출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국민, 곧 대중은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단순히 ‘소비자’로 취급되고 거대 국제 자본과 기업이 국가를 지배하는 시장경제 논리의 모순은 미국의 국제경제 지배 음모인 ‘워싱턴 컨센서스’에 잘 나타나고 있다.
처음에 책을 읽기 전에는 이 책을 읽으면 신자유주의에 대해서만큼은 많은 것을 알게 되겠지 하는 기대를 했었고, 또한 내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 보이는 책이었다. 그러나 넘겨 나갈수록 애초의 내 생각과는 달리 어려운 부분들에 부딪히게 되었다. 촘스키는 신자유주의가 다양하게 전개되어온 과정과 그 속에서 보여 지는 허와 실을 조목조목 실례를 들어가며 실증적으로 분석 하였다.
자료평가
- 대략적인 내용이해해 도움될 것 같네요.
- rom***
(2009.09.13 20: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