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아이들의 천국 `섬머힐학교` 를 시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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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1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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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중고 도합 12년의 정규교육을 받고 대학에 진학한 사람이다.
나 역시 우리나라의 교육이 좋지 않다고 생각 하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다.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결국 모든 아이들과 비슷한 학교생활을 했고 크고 작은 일들도 많았다. 공부하기 너무 싫은데도 학교에 가만히 앉아서 졸던 적도 있었고 몰래 학교를 빠져나가 논적도 많았다. 특히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갑자기 보충수업이며 자율학습이 폐지되고 모든 수업과정이 바꿔지던 고1때는 정말 지칠 때까지 친구들이랑 놀았다. 하지만 그것이 나에게 준 결과는 고2때 고3때에 들어 고1때 하지 못했던 공부의 방대한 양과 다른 아이들은 공부할 시간에 나는 항상 놀았기에 내가 뒤처져 있다는 스트레스뿐이었다.
과연 아이들에게 무한한 자유를 주는 것이 아이들을 바른길로 이끄는 것인가?
비디오를 보기 전까지 내가 섬머힐 학교에 대해 가지고 있던 시각은 “그것 참 멋진 학교다.”라는 것이었다. 여러 교직과목을 들으면서 섬머힐 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교수님들은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 학교라고 말하였으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학교라고 하셨다. 내가 듣기에도 너무 섬머힐이라는 곳은 정말 아이들의 천국 같았다.
그렇기에 섬머힐 학교에 대해 어떤 환상 같은 것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막상 비디오를 보며 내가 이제껏 가져왔던 그런 환상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자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었다. 하루에 채 3시간도 안 되는 수업시간에 밖에 나가 놀고 있는 아이들 식당에서 소리 지르며 뛰어다니는 아이들 제멋대로 물건을 훔치는 아이들. 모두가 제멋대로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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