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문제] 체벌에 대해서

교육적 소신, 양심에 입각하여 선택할 문제이나, 교육 수요자인 학생 및 학부모에 의해 이의가 제기되고, 그 방법이 교육적으로 보아 무리하다고 판단될 경우 교육부에서는 그 내용을 시․도교육청에 통보하여 진상을 조사하도록 조치할 것입니다. 김경회, 『체벌의 실태와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1999.12.30, 121쪽.【 울산시교육청 폭력 교사 싸안기 빈축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 강북교육청이 아이들이 교사의 폭력에

체벌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다르다. 일단 체벌의 교육적 효과는 일시적일 뿐이고, 체벌 자체에 내재된 폭력성 때문에 교육적 의미가 크게 떨어진다고 본다. 지금까지 체벌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교정 수단으로 쉽게 선택되어 왔다. 그 효과성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많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큰 논란없이 학생 체벌이 허용되어 왔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체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크게 달라져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현

체벌은 훈육의 방법론에 지나지 않다. 그러나 체벌은 그 가시적인 효과가 다른 방법에 비해 뛰어나다. 따라서 이러한 효과 때문에 체벌은 한국 사회에서 상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의 인식 속에 훈육과 체벌은 동일하게 취급되어졌다. 마지막으로, 앞서 본 두 문제로 인해 아동의 자율적 판단과 성장을 저해하는 방향으로 훈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훈육이 가지는 진정한 교육적 가치를 명확히

문제는 학교가 존재하고 학교 안에서의 체벌, 두발제한 등의 규정이 있는 한 학생과 학교의 대립은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학교를 다닐때도 교복을 입고 두발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난 그런거에 대한 불만이 없었기 때문에 학교의 그런한 규정를 지켰다. 학생이라면 당연히 학교의 규칙을 지키고 단정한 모습으로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나의 틀에 박힌 생각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이 기사에 나온 학생처럼 학교의 규정에 대해서 불

또, 너무 입시 위주의 각박한 교육만을 강조하기 보다는 정신적 수양을 할 수 있는, 즉 썸머힐에서 말하는 ‘행복한’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특별 활동을 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썸머힐 학교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학생은 누구나 자유로울 권리,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기게 되었다. 썸머힐 학교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적,정신적 발달을 이끌 수 있는 멋진 교사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