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개혁방안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에 대하여, 학생의 인권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 학생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6.08.14 / 2016.08.14
  • 2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이명박정부의 교육정책은 교육부기능개편, 대입제도개선, 영어교육제도 전면개편, 고교다양화정책 추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중에서 나는 영어교육제도인 영어공교육 강화, 고교 다양화 정책중의 하나인 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나의 생각을 써보도록 하겠다.
첫째로, 영어공교육 강화이다,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생활영어에는 문제가 없도록 국민의 영어수준을 높이기 위해 영어수업이 가능한 영어교사를 수급하여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난 이 정책이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본다. 학교를 다니고 있는, 또는 학교를 다녔던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영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물론 세계화 시대에 영어를 모두가 잘하면 좋겠지만, 수업시간에 한국어로 수업을 해도 그 수업 내용의 100%를 다 이해하지 못하는데 영어로 수업을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한국에서 영어로 수업을 들을거면 차라리 외국에 나가서 생활하고 학교를 다니는게 영어를 더 빨리 배울수 있는 길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또한 영어로 수업하는 것을 보충하기 위해 돈 많은 집안의 학생들은 학교 이외의 다른곳에서도 영어를 배우고 있을것이다.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집안의 학생들은 물론 그럴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빈부격차로 인해 학생들의 실력차는 더 벌어지게 될것이다. 한국인이고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말을 놔두고 민족정체성을 말살시킬 우려가 있는 영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편이다. 이 공교육이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제기 한 것이라고도 하는데 100%실패할거라고 본다. 사교육비가 더 늘어나게 될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한가지 면만을 생각하고 이 정책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면을 좀더 생각하고 더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에 대한 대안이 뚜렷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째로, 자율형 사립고이다.
자율형 사립고는 현행 자립형 사립고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사학 자율성을 한층 확대한 학교라고 한다. 이것 또한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고등학교를 설립확대키로 한것이라고 보면된다. 이는 고교 다양화, 수월성 교육 확대 등의 측면에서 도입을 주장하는 쪽과 과열 입시, 고교 서열화 등을 우려해 반대하는 쪽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난 후자쪽을 선택하고 싶다. 물론 부유한 집안의 사람들은 전자쪽에 더 찬성할 것이다. 자율형사립고는 입학하기도 어려운데다 등록금도 일반학교의 3배정도 되면서 천만원이 넘어갈것이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학생일지라도 경제적인 부담이 된다면 이 학교에 입학하기를 포기하는 상황이 일어날 것이다.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수 없는 상황이 가장 안타깝다고 생각하는데 정부가 이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을 내놓는 생각은 하지 않고 결국은 또 부자들을 위한 정책이라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또한 이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중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사교육비도 증가할 것이고, 일반학교들과의 격차도 커질것이라 생각된다. 있는자와 없는자의 차이를 부추기게 되는 이런 정책에 반대한다.
2.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우선 이런 문제는 학교가 존재하고 학교 안에서의 체벌, 두발제한 등의 규정이 있는 한 학생과 학교의 대립은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학교를 다닐때도 교복을 입고 두발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난 그런거에 대한 불만이 없었기 때문에 학교의 그런한 규정를 지켰다. 학생이라면 당연히 학교의 규칙을 지키고 단정한 모습으로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나의 틀에 박힌 생각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이 기사에 나온 학생처럼 학교의 규정에 대해서 불만은 있었지만 그것을 그냥 마음속으로 무의식중에 삼켜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종종 이런기사에 나오는 학생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1인시위를 할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수 있는 그 당당함. 나에게 그런 용기와 당당함이 부족한 부분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병헌군에 대한 나의 생각은 찬성도 반대도 아니다. 이런 학교의 통제를 받는것도 학창시절 뿐이고, 학교에서 그런 규정을 내놓는것도 학생들이 공부해야 할 시간에 다른곳에서 시간을 빼앗길까봐 하는 우려도 있기 때문일것이다. 아무런 규정 없이 모든 학생들이 하고 싶은데로 하고 다닌다면 학교의 질서도 파괴도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학교를 졸업하고 시간이 지나서 생각하면 이런 학교의 규정도 다 웃으면서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공부하는 분위기나 학교의 질서를 깨뜨리지 않는 한 에서의 자유와 학생의 인권은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무 억압하고 학생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아무 이유없이 그저 무시하고 반대한다면 학생들은 더 반발하고 나서기 때문이다.
요즘은 학생들의 개성이 존중되고 자율성도 보장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1인시위로서 표현한다고 해서 심한 중징계를 내린다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두들 아무말하지 않고 있을 때 누군가 한명이 그런 행동을 하게 되면 주위의 시선이 좋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학생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노력하고 학교와 학생간의 합의점을 잘 찾아야 한다고 본다. 학교는 어느 정도 학생들의 입장을 반영해주고 학생들 또한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데로만 살고 싶고 자신의 의견만 내세우는 것은 사회 안에서 살아가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3. 난 학생하면 학교가 먼저 떠올랐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모습이나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떠오른다. 물론 공부하는 모습은 즐겁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대입입시에 시달리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야 할 때에, 서로 경쟁하면서 힘들게 공부하는 현실이 안타깝긴 하지만 그것이 우리나라 학생들이 모습이기 때문이다.
청소년기는 그들 나름대로의 생각과 문화가 있으며 혼돈과 불안의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청소년기의 혼돈과 불안이라는 말은 우리사회특성상 어쩔수 없이 나오는 말인것 같다.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해야 할 청소년 시기에 입시경쟁이 치열한 우리나라에서 청소년기가 조금은 힘들다고 본다. 입시경쟁에 부딪히면서 한번쯤은 불안해하고 혼돈을 겪는게 청소년기의 특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하지만 그런것도 그때 청소년으로써 한번쯤은 해볼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주위 사람들을 보면 비록 청소년때는 다른 학생들보다 더 삐뚤어지게 행동했던 사람들도 성인이 되어서는 그러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청소년기를 불안과 혼돈의 시기라기 보다는 앞으로의 더 나은 나를 위한 성장의 한 단계 라고 말하고 싶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