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독후감] `무기팔지마세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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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0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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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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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 소개
2. 작가의 말
3. 동화의 내용
독후감-무기 팔지 마세요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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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란 전쟁에서 상대에 힘을 가해 승리를 얻어내기 위해서 쓰이는 물건이다. 하지만 단순히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전쟁을 통해 그 성능을 인정받은 무기는 그때부터 시장성을 갖는다. 한 나라에서 가공할 무기를 가지면 이를 꺼리는 다른 나라들도 그 무기를 다 가져야 한다. 그래서 무기 시장이 형성된다. 그 무기 시장의 주축은 당연히 처음으로 그 무기를 생산한 국가다. 그러다보면 처음 무기를 생산한 국가는 그 무기의 경쟁력 덕분에 경제 체제가 무기 생산 산업을 중요한 축으로 삼게 되고, 또 새로운 무기 개발에 몰두하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면, 바로 그 무기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쟁을 일으키곤 한다. 이렇게 만든 전쟁으로 무기를 시험하고, 무기를 팔아먹고, 전쟁에 이긴 대가로 경제적인 이권을 챙긴다. 이래저래 부는 몰리고 세계의 중심이 되고 만다. 그리곤 말한다. 세계 평화를 위해 악의 축을 물리치겠다고. 갑작스레 ‘볼링 포 콜럼바인’의 한 장면이 생각난다.
이 책은 감히 그 무서운 ‘무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처음 출발은 진짜 무기는 아니다. 일명 ‘비비탄’이라 불리는 장난감 총으로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요즘엔 한풀 꺾였지만 한동안 이 비비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때가 있었다. 나도 그 선풍적 인기의 시대에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었다. 콩알보다 더 작은 하얀 플라스틱 총알이 바로 비비탄이다. 총은 이 비비탄을 장전해 쏘는 건데 명중률도 좋지만 총알 퉁겨 나가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그래서 맨살에 맞으면 아프기도 하지만 혹 잘못해서 눈 같은 데 맞기라도 하면 치명적인 상처를 입기도 한다. 또 상처를 입지는 않는다고 해도 누군가 나에게 총을 겨누고 그 총알을 맞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나빠지기도 한다. 총 모양도 실제 총과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져 처음 이 총이 나오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땐 비비탄총을 들고 강도짓을 벌이고, 이걸 보고 속아 넘어가는 웃지 못 할 일이 생기기도 했다.
이 책도 보미가 비비탄에 이마를 맞으면서 시작한다. 화가 난 보미가 비비탄을 쏜 경민에게 따졌고, 마침 교실에 들어온 선생님이 교실 바닥에 떨어진 비비탄을 발견하면서, 보미는 경민이와 남자아이들의 적이 되고 만다. 남자아이들은 보미는 물론 보미와 노는 아이들에게까지 비비탄을 발사하겠다고 으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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