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의 소설과 기욤 뮈소의 ‘종이여자’를 보고나서 약간 심심해질 무렵 책을 읽읍시다. 라는 프로에서 나왔던 책들이 문득 생각이 나서 집어보았는데 그것이 바로 이 책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란 제목의 이 책이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이렇다. 가난한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괭이부리말로 모여들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1.지은이 소개 김중미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나 방송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9년, 창작과비평사에서 공모한공모 창작 부문에서 『괭이부리말 아이들』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괭이부리말 아이들』『종이밥』이 있습니다. 송진헌1962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1987년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오랜 시간 동안 만들어 가는 특유의 연필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저자 김중미 작가는 글의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작가는 소외된 곳에서 소외되며 살고 있는 어린 아이들을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그 아이는 사람이, 세상이 믿을 만하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머리말을 되 뇌이며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그 아이가 조금만 더 일찍 이 책의 작가가 아닌 나와 만났더라면 그 아이에게 사람이, 세상이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저자 김중미 작가는 글의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한다.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작가는 소외된 곳에서 소외되며 살고 있는 어린 아이를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그 아이는 사람이, 세상이 믿을 만하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머리말을 되내이며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그 아이가 조금만 더 일찍 이 책의 작가가 아닌 나와 만났더라면 그 아이에게 사람이, 세상이 믿을만하
읽고 난 후, 그들보다 좀더 나은 내 생활에 힘을 얻고 용기를 얻는다. 괭이부리말의 아이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모들에 의해, 어른들에 의해 괭이부리말의 인원이 되었다. 그 속에서 벗어나고자 하고 벗어나는 것이 희망인 것이다. 자신의 소간 곳을 자신도 싫어하고 벗어나고자 하나 주위의 시선들은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지 않고 벗어나기만 하면 빛이 보일거란 착각아닌 착각속에서 산다. 이 책의 김명희 선생이라는 캐릭터에서 잘 나타
괭이부리말 아이들’이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된 까닭도 거기에 있을 것이다. 문장이 아름답고, 내용이 감동적인 소설은 많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잃어버린 그 무언가를 알게 하는 소설은 얼마 없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작가인 김중미씨는 어릴 적부터 괭이부리마을에서 자랐다. 그에게 있어서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란 소설은 단지 허구의 그 어떤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중한 추억일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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