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괭이부리말아이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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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0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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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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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 과거보다는 더 잘 살고 있다. 가지고 있는 것도 많다. 여러면에서 구매자 천국의 시대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적 풍요의 시대에 가장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돈으로 살수 없는 우리 삶의 여러면에 대한 걱정이다. 가족의 붕괴, 배우자나 부모로서 우리자신의 부족함, 지속되기 어려운 진정한 우정, 우리자신의 도덕성 유지등에 관한 걱정이다.
바쁜 사람들은 자신의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정도의 관심과 보살핌을 줄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하다. 가족들의 말을 듣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을 생각하고, 존중하고, 사랑하고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런 보살핌 중에는 돈을 주고 살수 있는 것도 있다. 물론 돈을 받고 하는 사람은 한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서비스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가족간의 유대감이 반드시 돈을 주고 얻는 유대감보다 항상 더 좋은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 두가지 모두 득이 될 수도 있지만 해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더 이상 필요한 비용을 지불할 수 없거나 정부의 복지 프로그램이나 직장에서 나오는 혜택이 줄어들게 되면, 먼저 없애야 할 것은 개인적인 관심 서비스일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인 관심은 부가적인 서비스가 아니다. 노인과 아이들뿐만 아니라 환자나 장애인도(아마 우리 모두) 관심과 보살핌의 관계 속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커다란 혜택을 입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관계가 없으면 그 사람이나 그 사람의 건강은 내리막길을 걸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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