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딥스, 자아를 찾는 아이`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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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 교수님의 권유와 상담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으로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상담이야기가 아닌 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임을 알게 되었고 깊은 감명을 받게 되었다. 〈딥스, 자아를 찾는 아이〉는 그 어떤 추리소설보다 재미있다는 어느 추천인의 말에 공감하며, 그 어떤 소설보다 흥미로웠다. 책을 읽으면서 한시도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해 밤을 새워 단숨에 읽게 되었고 그 감동은 오랜 시간 지속되었다. 그리고 상담이란 활동의 놀라운 힘을 느끼게 되었다. 이는 곧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로운 관계에 의한 놀라운 변화라고 할 수 있겠다.
버지니아 M.액슬린의 〈딥스, 자아를 찾는 아이〉는 〈Dibs : in search of self〉를 원제목으로 갖고 있다. 자기 안에서 스스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인간에 대한 내적인 영역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딥스는 부모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재능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자신 안에 가둔다. 그리고 부모에 대한 적대적인 반응을 보인다. 딥스의 부모는 자기 자식을 포기하고 정신지체아로 간주해버린다. 심지어 딥스를 연구대상으로 삼아도 좋다는 인간이하의 취급을 하기도 한다. 이는 곧
딥스의 이상행동이 부모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된다. 이를 통해서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이의 정서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다. 부모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을 버리고 자신 안에 갇히게 되어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다. 세상에서 가장 신뢰 롭고 유대적이어야 할 관계가 부모와 자식의 관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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