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삼국사기 편찬과 역사적 평가

역사적 사실과는 거리가 멀어 뚜렷한 역사의식을 심어 주기엔 많이 부족하다. 고구려의 역사가 우리의 역사라는 확실한 자료를 찾아 중국의 주장을 뒤집어 줘야 하는 시점에서 박지원의 「열하일기」는 얼마나 귀한 자료이며 한반도를 넘어가는 그의 역사의식은 또 얼마나 광대한가? 단재 신채호보다 훨씬 전에 박지원은 이미 고구려를 품고 있었던 것이다. 그토록 설레이며 떠난 여행에서조차도 우리의 역사를 찾고자 하는 박지원의 모습에서 참지식

편찬 의도가 불교의 전파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단군 신화를 비롯한 풍성한 설화가 당시에 저자가 바라던 순수한 신앙을 말하고 있으며 그런 순수한 신앙으로 불교를 널리 전파하려는 의도가 뚜렷하다.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유교적 관점에서 편파적으로 기록되었으므로 그 결과 빠뜨려졌던 갖가지 역사적 기록을 남겨 민족사의 참모습을 찾는 길을 오늘의 우리에게 가르쳐 준 귀중한 역사적 자료이다.우리는 이 귀중한 자료인 삼국유사를 통하여 옛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하는 취지도 나타내고 있다. 또한 10억 원 정도를 투자하여 늘어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독도 서도 동쪽 끝 지점에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을 수립중이고, 독도지질전반에 대한 정밀조사와 종합평가를 실시할 예정에 있다.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만큼 독도의 소유권주장에 강력한 무기는 없다. 독도를 아무 간섭도 받지 않는 온전한 우리 영토로 만들기 위해 정부와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은 반드시 필요한 무기이다.

. 또한 동아시아 신화는 여전히 파편화되어 유동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서양신화와의 차이를 꼽을 수 있다. 서구신화와 동아시아신화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고 이를 토대로 동아시아 신화들 간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드러낼 수 있는 비교 연구를 가능케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서구신화와 구별되는 동아시아 신화만의 고유한 차별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동아시아 신화를 그 독자적 시각에서 온전히 재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편찬. 기행문학김종직 - 두류기행록頭流記行錄이이 - 풍악행楓嶽行백광홍 - 관서별곡 : 기행가사정철 - 관동별곡 : 기행가사⇒ 절경을 보고 감회를 얻고 기개를 기르자는 것으로 지방마다 다를 수 있는 생활풍속을 살피려고 하지는 않았다.김정 – 제주풍토록 : 기행문학의 성격을 바꾼 예 외국여행기신숙주 - 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 일본과 유규 두 나라의 역사와 지리, 풍속 등을 되도록 실상 그대로 기록.최부 - 금남표해록錦南漂海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