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박물관 답사기

원주시립박물관을 다녀와서- 목 차 -Ⅰ.답사를 시작하며Ⅱ.나의 눈을 사로잡은 유물들1.봉산동 석불좌상2.인형 모형3. 칠화석류봉문건칠항아리 (양유전 작품)Ⅲ. 마무리하며Ⅰ.답사를 시작하며지난 일요일 엄마와 함께 원주시립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원주시립박물관은 지난 2000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집근처에서 버스를 타면 금방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지만 가까우면 가기가 더 어렵다고, 같은 원주에 살고 있지만 그 동안 기회가 없어서 가보지

박물관으로 향했다.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간 날은 어린이날, 들어가는 입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북적북적했다. 이곳을 찾은 아이들은 우리들처럼 우리 문화에 무관심하지 않게 관심을 갖고 애정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전시회장을 찾았다. 밖의 소란스러웠지만 전시회장 안은 한가했다. 박물관 안에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1층에 세워져 있는 석탑 주위에만 사람들이 조금 몰려있을 뿐이었다. ‘2009년 관람객수 아시아 1위, 세계 10위‘라며

문화재를 통해 본 백제의 역사 (한성백제박물관 답사기)강의 내용이번 현장강의는 한성백제박물관을 관람코스대로 돌면서 문화재 해설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①구석기, 신석기, 청동기가 모두 있던 지역은 드물다. 하지만 한반도는 이런 시기가 모두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살기 좋았던 지역이다.②풍납토성은 한성백제의 왕궁이었다. 나는 그 전부터 위례성이 어딘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알아왔는데 이 사실이 새

박물관이라고 칭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뜻깊고 의의가 있는 자연이 살아 숨쉬고 있었다. 지금 현 시대에 우리 사람들은 노는 것에만 길들여져 있고 그리고 무언가에 대해 금방 질려 하는 습성이 있다. 답사라는 것은 가슴으로 자연을 알아 가는 그리고 더 나아가 자신을 알아 가는 일이기에 노는 것도 아니오 잠시잠깐의 눈요기도 아니오 그러기에 금방 질릴 수 없는 무안한 감동의 행위인 것이다. 이번 답사를 통하여 그동안 무심하게 지나쳤던 유물들

박물관과 사찰로는 백제 구이신왕 원년(420) 아도가 창건하고 위덕왕 3년(556) 혜명대사가 중건하여 사찰로서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전하며 679년 신라의 의상대사에 의하여 화엄종의 도량이 됨으로서 화엄종 10대 사찰의 하나가 된 갑사와 계룡산의 대전 유성쪽 입구로부터 숲과 계류를 따라 약 1km 정도를 오르면 조촐하면서도 품위있는 고찰 동학사를 둘러보고, 선사시대 전기, 중기, 후기의 다양한 문화층이 형성되어 있으며 집터, 불땐자리, 사람의 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