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페미니즘영화감상문] 안토니아스라인을 보고 토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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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1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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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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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본론>
#1. 결혼은 미친 짓이다?!
#2. 동성애는 과연 관용될 수 있는가?
#3. 종교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가?
#4. 죽음
#5. 이상적 공동체와 에코페미니즘
#6. 여성중심사회는 과연 가능한가?
#7. 한학기를 마치며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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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마린 고리스 감독의 ‘안토니아스 라인’ 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은 영화다. 영화는 안토니아의 증손녀 사라가 회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안토니아가 딸 다니엘과 고향에 돌아와 아무렇지 않게 어머니의 장례를 치루고, 남편 없이도 누구 못지않게 잘 살아가는 것만 해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다. 하지만 다니엘이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말한 부분에서 뭔가 특이한 영화라는 것을 느꼈다. 이유는 아이의 아버지, 즉 남편은 필요가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버지가 없는 것을 전혀 개의치 않는 다니엘의 딸 테레사. 이 외에도 이 영화에선 정상인으로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
강간을 당한 것을 수치스럽게 여기지 않고, 딸이 미혼모가 되겠다고 하는데도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어머니. 어쩌면 그러한 자유로운 삶의 방식을 가진 그들이 우리들보다 더욱 정상인인지도 모른다.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모두 ꡐ비정상적ꡑ이다. 정박아, 13명의 생명을 탄생시킨 여자, 동성애자와 현실 부적응자, 아들만 다섯이 있는 홀아비, 세속의 즐거움을 찾아 교회를 떠나온 신부. 모두가 사회의 주변에서 살아가는 유형의 인물들이다. 하지만 안토니아의 마당은 이 모든 사람들을 받아들인다. 안토니아는 어머니 같은 존재이며 친구 같은 존재이다. 다니엘에게 친구가 되어 주었고, 손녀 테레사를 강간한 피터를 저주했다. 그리고 갈 곳이 없는 레타 가족을 받아 주었고, 정박아 디디를 보살펴 주었다. 바스 가족과 신부도 받아 주었다. 이렇게 모두 비정상적이지만 안토니아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받아주고 즐거운 생활을 한다. 영화의 후반부에 몇몇 사람들이 죽는다. 하지만 사라의 눈에 비친 안토니아의 마당은 죽은 사람들도 함께 할 수 있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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