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영화감상문] 몬트리올 예수를 보고

영화는 다르구나 그 정도로밖에 생각 못했다. 어머니는 옆에서 눈물을 흘리시고 기도하시는데 그저 덤덤하게 지나쳤다.다시 한 번 학교에서 수업 과정 중에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고 감상문을 쓰라는 과제가 나왔는데 다시 봤을 땐 전혀 느낌이 달랐다. ‘나라면 어땠을까’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못 박히시는데 그냥 보통 사람이라면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월절에 예수님이 제자들

예수님을 믿고 성경을 알았다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이웃을 섬기기 위해 힘써 행동했을 것이다.나는 올리버 트위스트를 통해 산업혁명 때 일어난 여러 가지 문제점들. 그리고 그 문제 속에 복지가 왜 일어나지 않았는지, 또한 그것들을 해결하는 기독교적 관점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영화를 보면서 글을 쓰면서 느낀 것이지만 인간이 할 수 있는 복지란 결국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기독교와 사회복지를

기독교와 디지털 문화기독교와 디지털 문화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디지털세상이 다가옴에 따라 예전 수업에서 잠시 들을 수 있었던 포스트모더니즘의 강의가 생각나기도 한다. 계몽주의를 시작으로 이어오는 모더니즘 거기에 지금 얘기할 포스트 모더니즘은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왔다. 이성의 의미가 달라졌고 사람들은 기독교의 권위적인 모습을 거부하였다. 도덕적 상대주의가 생겨나고 예수가 아닌 다른 우상이

영화가 매우 긴 영화였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빨리 끝난 거 같았다. 그만큼 성경을 영화화 하면서 큰 성공을 거둔 거 같다. 워낙 짧은 부분을 영화화 한 것이라, 환영이지만 그러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거나 성경엔 나오지 않는 대사들을 만들어 내어서인지 생략한 부분은 없었던 거 같다. 오히려 그러한 대사들을 통해서 더 인물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영화를 보고 기독교가 아닌 사람들도 예수님의 생애와 수난에 대해 알게 한 거 같아서 좋

영화를 접할 수 있게 해준 성경개론 시간이 감사하게 느껴졌고, 평생에서 깊이 감명 받았고 오래 기억될 영화를 감상하게 된 것 같다. 영화 속의 예수의 모습에 나를 비춰보면서 참 많은 반성을 하기도 했다. 영화 속에서의 예수의 모습을 나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고, 사람들의 죄를 사하여 주기 위해 갈퀴로 찢기고, 매질을 당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야유 속에서도 십자가를 꼭 끌어안고 시험장으로 가는 예수의 모습을 보고 깊이 감명을 받았다. 그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