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의 말죽거리 잔혹사 작품과 작품세계

작품 세계1. 전반적인 작품 세계70년대60년대대중문화 1세대, 이소룡 세대TV보급-급격하게 대중문화가 일상생활에 유입유하는 이 시기에 문화적 정체성을 길러낸 세대의 대표적 아이콘마틴 루터킹, 반전데모, 여성운동 등 변혁운동 시절격렬한 변화와 혁명적 기류(포크, 록 음악 등)청년문화 (청바지, 통기타, 생맥주)포크음악, 무협영화, 헐리우드 영화 대거 유입스포츠 대중화‘선데이서울’, ‘플레이보이’ 등 성적 지식 대중적으로 유포유

유하는 30대에 갓 접어든 시인이었는데, 그 당시의 유하에게 성장기란 비교적 가까운 과거였다. 그래서 그 과거는 객관화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로부터 10년 후에 영화감독으로서 제작한 “말죽거리 잔혹사”를 보면서, 그의 내면세계는 세운상가가 키운 자신의 이미지를 기억 이상의 수준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하의 작품 중 “새들은 말죽거리에 가서 잠들다”라는 시에는 “말죽거리 잔혹사”의 예고편

세계 공산주의자들의 혁명 찬양가인 적기가를 부르는 장면을 삽입한 것과 관련해 학도의용군동지회로부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김 기 덕생년월일 1960년 12월 20일 출생지 경북 봉화수상경력 2004년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 수상, 2004년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 수상 , 2003년 제24회 청룡영화상 작품상경력 영화 활(2005), 빈집(2004), 사마리아(2004),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2003), 나쁜 남자(2002), 섬(2000), 파란대문(1998)김기덕은 그

유하는 이러한 기억을 (2004)라는 한 편의 영화로 구체화시켜 보여준다. 유신독재 하의 정문고를 배경으로 유하는 교사가 학생을, 심지어는 다른 교사를 폭력으로 제어하는 모습을 회고하며, 그러한 분위기에서 학생들에게 폭력을 통한 위계의 획득이 어떻게 “로망”으로 자리 잡았는지를 보여준다. 박정희 정권은 ‘퇴폐풍조의 일소’라는 명목 하에, 당시 넘쳐나고 있던 대중문화를 외설적인 것으로 낙인찍은 후 가차 없이 통제하

유하 1963년 전북 고창 출생 세종대학교 영문과 및 동국대 영화과 졸업 1988년신인상으로 등단, 김수영 문학상 수상현재 21세기 전망 동인 경력사항 : 1988년 문예중앙 등단21세기 전망 동인 연출작 : 시인 구보씨의 하루, 결혼은 미친 짓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작품 : 나의 사랑은 나비처럼 가벼웠다.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세운상가 키드의 사랑 , 천일마화세상의 모든 저녁시인으로서의 유하욕망의 시대와 시인의 욕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