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과 영화] 이미지와 이야기

한국인의 정서(한) + 슬픔 = 흥행 대박-서편제(소설,영화)-서편제(소설과 영화 비교 분석)2 / 19작품소개서편제(소설과 영화 비교 분석)작가소개작가소개故이청준 (소설가, 교수)1968년제 12회 동인문학상 수상1978년 로 제 2회 이상 문학상 수상 1986년 로 대한민국문학상 수상 1990년 으로 이상 문학상 수상서편제 서울 100만 관객을 동원 ‘밀양’으로 각색 전도연에게 칸 영화제 여우

영화는 같은 뿌리에서 나왔다거나 영화가 문학텍스트의 확장이라고도 하지만, 영화는 이미 독립된 장르이다. 장르를 규정하는 매체가 확연히 다른 데서도 그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문자를 기반으로 한 소설은 읽혀지는 인쇄매체를, 영화는 보고 듣는 영상매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갖고 있다. 영화와 소설이 서로 다른 작품이 되는 것은 작품을 바라보는 연출자의 주제의식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영화와 소설의 매체상의 차이가 이야기

이미지를 어떻게 왜곡시키는지, 그로인해 생겨나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또 그러한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한 여성과 남성의 노력은 무엇인지와 관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외국의 한 유명한 여성 포르노 배우는 포르노물의 존재를 합법화하자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것을 사회적이고 성적인 도구로서 인식하고 인정하며 그와 함께 유괴나 폭행, 구타와 강간에 대한 현행 법률을 더욱더 강화해야한다는 발언은 매우 합리적으로 비춰진다. 하지만 우리나

이야기 하고 있다. 인간의 생명력이나 인간의 자연성 회복,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인간의 순수성 등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곧 성 행위의 묘사가 목적이 아니라 그것들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인간적 가치에 그 목적이 있다.3. 그렇다면 예술 작품에 매겨지는 심의 등급은 필요 없는 것인가?- 심의 등급은 필요하다. 아무리 어떠한 예술 작품이 성 행위를 통해 긍정적인 인간적 가치를 이야기 하고 있더라도 아직 성에 대한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청소

영화적으로 소화해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신 영화는 마지막 부분을 장식하는 동호와 송화의 만남으로 한을 그려낸다. 5. 텍스트 문화의 잠식이 아닌 공존의 시대위에서 살펴본 대로 영상매체가 항상 텍스트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특성에 따라 달라졌었다. 따라서 오늘 날의 영상 시대는 텍스트 문화의 잠식이 아닌 두 매체간의 상호보완으로 우리 문학의 표현 방식의 확대를 가져온 것이다.◆ 텍스트 문화가 영상 문화의 끊임없는 모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