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언어] 대학생의 통신어사용에 관한 실태조사

언어’, ‘통신어/글자말’, ‘전자말’, ‘인터넷 언어’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어 왔다. 이런 말들은 사용자에 따라서 지시 대상의 범위나 초점, 의미가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언어 현상과 관련되는 데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와 같은 용어적인 이견과 더불어 ‘통신언어’에 대한 개념에 대한 정의 역시 학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권연진(2000) 권연진, 컴퓨터 통신언어의 유형별 실태 및 바람직한 방안,

언어훼손이라는 심각한 사태에까지 이르고 있다. 언어훼손은 속어, 비어나 은어와 같은 언어의 사용으로 인해 문자로 표기된 내용의 해독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우리에게 통신언어의 사용 실태와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세우는 것이 시급한 문제가 될 것이다. 이 장에서는 교재 1장을 참고하여, 통신언어의 특징을 보이는 자료를 직접 수집ㆍ조사하여-통신언어 자료는 2018년 5월 1일 이후의 것을 대상으로 해야 하며, 반드

사용해야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균나이 16.4세 10대 청소년들의 90.2 % 가 통신어를 사용한다고 대답하였으며 알게된 경로는 인터넷이 59.8 %로 가장 많았다. 사용하는 이유는 편리성이 46.08 % 였으며 재미있기 때문이라는 답변도 (29.41 %)로 꽤 높았다. 5번과 6번의 질문에는 아는 통신어와 외계어를 쓰고 그것을 어법에 맞는 언어로 고쳐 써보라는 문항이었는데 줄여쓰기, 소리나는 대로 쓰기, 생략해서 쓰기의 경우는 그 단어의

언어에는 쓰기 편리하게 말을 축약한 언어나 키보드를 쓸 때 자주 생기는 오타에서 파생된 언어 등 과거에 볼 수 없었던 특수한 언어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언어들을 통해 과거와는 다른 현대 청소년들의 특성과 청소년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본 논의에서는 청소들의 언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 종류를 살펴본 후 청소년 언어가 변해온 과정을 살펴보고 현재 청소년들이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 지 설문조사를 통해 그 실태를 분

언어 이질화를 더욱 촉진시켜 남북한 통일 언어를 수립하는 데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용자들 사이에 편리한 의사소통 도구로 활용되어야 할 통신언어가 점차 그 본질이 변형되어 최근에는 이용자들 사이에서조차 이해가 불가능한 언어훼손이라는 심각한 사태에까지 이르고 있다. 언어훼손은 속어, 비어나 은어와 같은 언어의 사용으로 인해 문자로 표기된 내용의 해독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우리에게 통신언어의 실태와 문제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