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정착을 위한 교회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대한 공동 인식을 확인하는 한편, 제18차 남북장관급회담(06.4.21~24)에서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실천적인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함으로써 남북간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쌍방의 의지와 공감대를 확인하고 있다. 북핵문제 해결노력과 함께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남북간의 노력도 적극 병행하고 있는데, 2004년부터 시작된 서해해상에서의 우발적 무력충돌방지 등 남북간 초보적 군사적 신

위한 교재 개발과 교사 연수 프로그램, 방과 후 프로그램, 캠프 지원 등이 있다. 이곳에서는 또 생활 관습과 예절 등 우리의 예절 문화도 가르친다. 종교민간단체도 대안학교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서울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의 지구촌학교와 광진구의 몽골청소년대안학교, 성동교회의 몽골인 대상 대안학교, 부산의 아시아공동체학교, 광주의 새날학교 등이 대표적이다. 경북 구미시 형곡동의 비영리단체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는 지난 4월 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뤄지고 있다. 다행인 것은 새터민 대학생들의 적응 정도와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기영(2003)은 북한이탈청소년들의 학업 문제, 진로 정보 문제 등을 지적하였고, 한만길(1999)의 연구는 청소년 초기에서 청년 세대에 걸쳐 학업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는데, 이기영의 연구와 마찬가지로 학업상의 어려움과 경쟁적 교육 풍토에 대한 괴리감,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을 논하고 있다. 위와 같은 연구에

정착지원 모델개발과 기업의 참여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 적응한 사례를 분석한 모델을개발하고, 각종 적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앞으로 탈북자들의 대량입국과 통일한국을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독일 통일의 사례에서도 이러한 모델의 적용과 성공정착을 위한 교재발간, 매뉴얼 등이 많이 개발 보급된 사례가 있다. 하나원에서 2007년 10월 남북평화재단 및 대우자동차 판매(주)와 「새터민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체결하

새터민의 83.42%는 생명의 위협을 느낀 이유로 ‘중국 공안에서 들길까봐’, 38.58%는 ‘음식과 물이 부족해서’를 들었으며 36.18%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아픔을 겪었다’고 밝혔다. 북한에서 또는 탈북 과정에서 심한 성적 모욕이나 강간을 당했다는 응답도 각각 2.56%, 2.53%였다.본 연구에서는 세계화 속의 세계시민으로서 제3국인 대한민국 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시작하는 사람’이란 뜻을 지닌 새터민들의 실질적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