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의 작품 세계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8.03.01 / 2019.12.24
- 7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1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5
6
7
추천 연관자료
- 목차
-
목 차
Ⅰ. 김소월의 생애
Ⅱ. 김소월의 작품 세계
1. 초기시
- 야의 우적
2. 중기시
- 바다
3. 말기시
- 산수갑산
Ⅲ. 낭송
** 개여울 **
- 본문내용
-
■ 작품을 썼던 때의 배경 ■
소월이 시를 쓰던 1920년대는 일본 침략자에게 나라를 빼앗긴 수난의 시대였다. 소월뿐만 아니라 많은 시인들이 나라 잃은 암담한 현실을 슬픔과 절망적인 감정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소월의 슬픔은 그들의 슬픔과는 달랐다. 소월시에 나타난 슬픔은 나라 잃은 현실에서 비롯된다. 그것은 개인으로서의 한스러움과 나라 잃은 백성으로서의 설움이 더해져 현실에 대한 비관과 체념으로 삶에 대한 깊은 허무를 느끼게 한다.
소월시에 나타나는 슬픔의 근원은 나라 잃은 현실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일본인의 만행과 아버지의 실성, 핍박받는 겨레의 궁핍한 생활 등 처참한 현실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소월은 나라 잃은 슬픔을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 바탕을 둔 소월시는 나라 잃은 슬픔이 많은 작품에 나타나 있다.
■ 작품 감상 ■
夜의 雨滴
- 김소월
어데로도라가랴
내의 新勢는,
내新勢가엽시도
물과가타라.
험구진山막지면
도라서가고,
모지른바위이면
넘쳐흐르랴.
그러나그리해도
헤날길엄서,
가엽슨서름만은
가슴눌너라.
그아마그도가치
夜의 雨滴,
그가치지향업시
헤메임이라.
(『창조』 1920. 3.)
■ 작품 설명 ■
이 시는 1920년 『창조』 5호에 「낭인(浪人)의 봄」, 「오과(午過)의 읍(泣)」, 「그리워」, 「춘강(春岡)」과 함께 문예지에 발표한 최초의 작품이다. 이 시는 감정이 여과되지 않은 채, 설움과 헤매임의 심정을 3․4․5음 3소리마디의 전통가락으로 노래하고 있다.
이 시에서 밤(夜)은 나라잃은 시대 상황을 의미하며, 빗방울(雨滴)은 겨레의 슬픔 정감을 나타내고 있다. 소월의 초기시에 나오는 ‘밤’은 ‘서름’, ‘헤매임’ 등과 같은 시어는 소재의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시인][순수시인][노천명][김소월][김영랑][김춘수][박목월][서정주][유치환]순수시인 노천명, 순수시인 김소월, 순수시인 김영랑, 순수시인 김춘수, 순수시인 박목월, 순수시인 서정주, 순수시인 유치환 분석
- [현대시작품 지도론] 김소월 시의 교육방안 -`산유화`, `접동새`
- [순수시인][순수시인 박두진][순수시인 김억][김현승][주요한][김남조][구상][김소월]순수시인 박두진, 순수시인 김억, 순수시인 김현승, 순수시인 주요한, 순수시인 김남조, 순수시인 구상, 순수시인 김소월 분석
- [시인][박인환][김소월][김경린][최영미][김용택][유치환][김남조][신경림]시인 박인환, 시인 김소월, 시인 김경린, 시인 최영미, 시인 김용택, 시인 유치환, 시인 김남조, 시인 신경림 분석(박인환, 김소월,김경린)
- 인문과학 김소월 그의 삶과 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