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학습장애에 대한 신경생리학의 영향과 읽기 및 난독증의 다양한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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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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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신경계의 기본 개념들
신경해부학(Neuroanatomy)
신경생리학(Neurophysiology)
아동의 신경학적 기능 평가
소아 신경학적 검사(Pediatric Neurological Examination)
신경 진단적 절차들
특정 학습장애(Specific Learning Disabilities)
정서와 운율
중추신경계 감염
요약
1. 전체상 누가 영향을 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2. 왜 똑똑한(smart) 사람들이 글을 읽지 못할까?
3. 모든 사람은 말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 두뇌판독
5. 작동 중인 뇌의 읽기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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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대뇌 혈류 (rCBF)
난독증 아동에 대한 국소대뇌혈류 연구가 시행되어왔다. Hynd와 동료들(G.W.Hynd, Sullivan, & 1987)은 난독증으로 진단된 두 성인의 국소대뇌혈류(rCBF) 패턴을 검사하고 나이와 성별이 대응되는 통제집단과 비교하였다. 참가자들은 책의 한 구절을 묵독하였다. 실험 결과, 난독증 성인의 경우 혈류 속에 흐르는 회백질(gray matter)의 양이 통제집단보다 적었다. 실험 참가자 수가 2명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연구결과를 신중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조언하였지만 이러한 발견들은 이후 Flowers, Wood, 그리고 Naylor (1991)와 훗날 아동의 읽기 능력은 베르니케 영역과 각회(angular gyrus)에서의 두뇌 혈류 속도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Wood, Flower, Buchsbaum, 그리고 Tallal(1991)에 의해 정교화 되었다. 특히 베르니케 영역에서의 혈류속도와 읽기 능력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 각회 영역에서의 혈류 속도와 읽기 능력 간에는 부적 상관관계가 발견되었다. 이는 좋은 읽기 능력을 가진 경우 각회에서의 혈류 속도가 억제되고 빈약한 읽기 능력을 가진 경우 각회에서의 혈류 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연구자들은 또한 뇌의 좌측 측두엽은 음운학적 기술과 관련이 있고 좌측 두정엽 부분은 이해 능력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이분법(dichonomy)은 읽기장애의 특정 하위 유형을 설명하는데 타당성을 부여한다. 예를 들어 몇몇 아동은 단어를 해독할 수는 있으나 그들이 읽은 것을 이해하지는 못하고, 또 다른 아동들은 구어(spoken word)는 이해할 수 있으나 문자로 써진 읽기자료를 해석하는 데는 뚜렷한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요약하자면, 읽기장애 하위유형화의 증거들을 국소대뇌혈류(rCBF)와 같은 신경방사선학 측정 도구로 수집한 데이터에서 발견할 수 있다.
자기 공명 영상 (MRI)
최근의 MR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읽기장애 아동의 대뇌 이상(cerebral abnormality)을 판별하려는 시도가 급증하였다. Leonard et al. (1993)은 난독증 진단을 받은 15세에서 65세까지의 개인들을 평가하고 이와 대응되는 통제집단의 MRI 스캔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난독증 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대뇌 이상의 발생정도가 더 높았다. 이러한 자료에 기초하여 저자들은 MRI가 난독증을 가진 개인의 대뇌 구조의 다양성과 이상을 충분히 발견할 수 있다고 하였다.
G.W. Hynd, Semrud-Clikeman, Lorys, Novey 그리고 Eliopulos(1990)는 난독증, ADD, 그리고 통제 집단인 정상 발달 아동의 MRI 스캔을 바탕으로 대뇌 반구의 비대칭성 패턴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연구 결과, 난독증과 ADD를 가진 아동들은 정상발달 또래들보다 우반구 내부의 크기(interior width)가 더 작았다. 게다가 난독증 아동은 통제집단보다 작은 편평측두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매우 뛰어난 연구인데 왜냐하면 임상적 통제집단으로 ADD와 특별한 병이 없는 집단을 함께 비교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난독증 아동의 두뇌 형태(morphology)를 다른 임상 집단과 비교함으로써 그 특정성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난독증 아동이 ADD를 가진 그들의 또래와 다르다는 것은 난독증 아동들이 특히 베르니케 영역에서의 결손을 포함하는 두뇌 형태에 의해 특징지어질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난독증을 가진 개인의 두뇌 형태와 베르니케 영역에서 일어나는 언어적 처리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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