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남북한의 문장론 차이

역사』, 보고사, 2009김민수, 「늣씨와 morpheme에 대하여」, 국어 국문학 24, 1961한택동, 『주시경의 문법이론』,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통권 16호, 1998. 11, pp. 151 ~ 178 박종갑, 『주시경과 김두봉의 문법론 비교 연구』, 한국어문학회, 語文學 Vol.87 No. ,2005, 157 ~173 최낙복, 『주시경 문법의 월 구조 연구』,동남어문학회, 동남어문논집 제11호, 2000. 12, pp. 117 ~ 138김기성, 『주시경의 말소리 연구』, 한국어문교육학회, 어문학교육 제11집, 1989. 4, pp. 53 ~ 69

‘어문규범 3조’, “간사인권보장위원회”로 개명 | 수업에 지친 몸, 막걸리 한 사발 어떠세요?발표개요1. 북한의 언어정책‘문화어’와 북한 언어 규범 변화에 대하여2. 북한의 특징적인 어문규정‘토’에 대하여 3. 북한의 어휘남한의 어휘와 북한의 어휘를 비교4. 남북한의 언어차이에 대한 패널토론만약 남북한의 언어와 규범을 통일한다면, 기준이 되는 것은 어느 쪽인가?5. 문제 제기조사 과정에서 발견한 의문점, 추가로 논의할 사항6. 질

시각에서 전국적인 사건을 바라본 편향된 입장이 분단의 모순을 올바로 파악하지 못하고 민족의 역사적 전망을 흐리게 한 결과를 초래하였다.자료상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남북한 전쟁시에 나타난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본 것은 장차 전개될 통일 문학사는 어느 한편의 여러 가지 기준에 따라 다른 한편을 문학 밖으로 추방하는 태도를 취하기보다는 분단문학 자체를 역사적 현실로 인정하고 그 문학사적 성격을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국문학 고정의 수록을 통해 민족문화유산의 옹호로 이는 이태준과 정지용의 순수문학과 일맥상통하는 것이었다. 이태준은 《문장》의 주간 편집인으로 활동하며 당대 문단을 망라하는 문예지의 실질적인 수장이 되어 문단의 헤게모니를 잡게 된다.3) 이태준의 ‘순수’문학이태준이 주창한 순수의 개념을 그의 문단, 문학 활동을 통해 유추해보면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카프에 대한 반발, 즉 문단의 이념편향성, 도식성, 공식성에 대한 반발

차이점은 남한과 북한은 모두 의미를 첫째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남한은 기능, 북한은 형태를 그 다음 기준으로 하고 있다. 기능이라고 하는 것이 문장의 차원의 기술이고, 형태라고 하는 것이 대개 단어 차원의 기술임을 염두에 두면 결국 남한은 문장론이 북한은 형태론이 더 강조되어 있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남북한은 ‘단어조성의 특성(조어법)’을 품사분류의 기준에 넣느냐 넣지 않느냐 하는 점이 다르다. 그런데 이 단어조성의 특성은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