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교육사상에 대해서

교육 효과가 떨어지는 데다, 공포감 불안감 열등감을 느낄 수 있다며 체벌에 반대했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BC 427~BC 347)은 체벌은 능력 있는 사람을 일깨우는 데 유효하며, 나쁜 짓을 한 사람은 마땅히 벌을 받아야 정의가 실현된다고 찬성하는 주장을 했다. 영국의 근대 교육사상가 존 로크(1632~1704)는 절충하는 입장이다. 체벌의 뜻을 되새김질할 수 있는 학생들만, 그리고 도벽 거짓말 인격 모독 반항 등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만 체벌하

교육사상에 입각하여 새로운 형태의 ‘섬머힐’이라는 학교를 세우고 운영하는 교육가이다. 그는 강제로 수업을 시키지 않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게 해준다. 작년에 교직 수업을 들을 때, 섬머힐의 모습을 찍은 비디오를 보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 학교의 모습은 나에게 작은 충격을 주었다.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대안학교에 대해서도 어렴풋이 알고 있던 나로서는, 선생님과 학생이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도둑질을 해도

교직 수업에서 루소를 여러 차례 다루었기 루소에 대한 이유 모를 친근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에밀》을 읽으면서 내가 루소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인간불평등 기원론》, 《사회계약론》과 《에밀》 등의 작품으로 다방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루소에 대해서 살펴보되, 교육철학과 교육사라는 과목의 특성상 교육과 관련된 측면을 주로 다루려고 한다.2. 루소의 생애루소는 스위스 제네바에

교육을 주장한 것도 신선했다. 보통 이상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현실을 망각하기 쉬운데, 생활에서의 예를 들면서 사는데 실제로 필요한 기술까지 알아야 함을 고려했다는 사실이 놀라왔다.이 책을 읽으며 앞으로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에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생각하게 되었고, 뿐만 아니라 내가 한 인간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전반적인 인간 교육에 대한 훌륭한 성찰 및

교육을 한국의 학교 방식대로 배워온 저에겐 꽤 신선한 충격이었답니다. 지금도 여전히 한국은 보수적인 교육을 취하고 있어요. 선생님들도 보수적인 사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구요. 제가 교사가 될 때쯤이면 몇 년이 더 흐른 뒤겠지요? 그 땐 제가 하나하나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싶어요. 좀더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 이게 가장 중요하겠죠?니일 선생님, 한번 지켜봐주세요. 민주공화국이라는 대한민국 안에서, 아이들의 자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