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무신성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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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3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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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최홍석 교수님의 신론 수업에서 무신성(내 안에 하나님이 없다)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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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는 말
Ⅱ. 본론
1.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
1) 하나님에 대한 관념
2)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증명
2. 하나님의 존재증명의 한계성
3. 하나님의 존재의 필연성
1) 일반계시를 통해 보는 하나님의 존재
2) 특별계시를 통해 보는 하나님의 존재
4. 하나님의 존재 추구에 대한 방향성
Ⅲ. 맺음말
- 본문내용
-
Ⅰ. 들어가는 말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에 대한 신앙교육과 함께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삶에 대한 고민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대부분의 삶일 것입니다. 교회에서 또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모습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은 무엇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뜻대로 어떻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고민이며 삶의 모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고민으로 인해 생기는 의문점도 우리 마음가운데 있습니다. 우리가 믿고 전제하는 유일하신 하나님, 그분이 과연 없다면 우리의 신앙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우리의 행위는 과연 무엇인가? 어리석은 짓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 두 번쯤은 해보았을 것입니다. 사실 우리의 어떠한 주장으로도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기란 어렵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명자체가 어리석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증명하기도 쉽지 않은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연 이것은 어찌 된 일인가요? 우리 스스로도 증명될 수 없다고 여겨지는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아이러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사역하고 있는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주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한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이 집사님은 성경공부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으며 모든 공적 예배에도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헌금생활도 다른 어떤 사람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모범적이었으며 교사직분도 감당하고 있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었습니다. 하루는 기관별 성경퀴즈대회를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성경퀴즈는 요한복음을 범위로 하였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이심을 보여주는 주제로 많은 비유와 기적을 가지고 있으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선포하는 주된 메시지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요한복음을 범위로 성경퀴즈대회를 실시하였는데 이 대회에 집사님도 참석하였습니다. 그런데 모든 행사가 다 마친 후 이 집사님은 구역모임에서 예상치 못한 말을 하였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지 못하겠어요. 예수가 미친 청년이 아니고서는 그렇게 할 수 없지요”
이 말을 들었던 구역장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그렇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던 집사님의 입에서 믿기지 않는 말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구역예배에 참석한 구역원들은 동요하였고 그로 인해 시험까지 드는 사람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 참고문헌
- 내 안에 하나님이 없다, 필립 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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