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국제중 설립에 대해한 언론사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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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序)
Ⅱ. 언론사별 입장정리
1. 보수적 성향 신문사 (조선, 중앙, 동아, 문화 -기본입장 : 국제중 설립 찬성)
2. 진보적 성향 신문사 (한겨례, 경향,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기본입장 : 국제중 설립 반대)

Ⅲ. 동일 자료에 대한 상이한 보도
1. 국제중 설립에 대한 조선일보 vs 한겨레신문 찬반의견
2. 국제중 설립에 대한 중앙일보 vs 경향신문 찬반의견
3. 국제중 설립에 대한 동아일보 vs 오마이뉴스 찬반의견
4. 국제중 설립에 대한 문화일보 vs 프레시안 찬반의견

Ⅳ. 토론
Ⅴ. 결<교육관 도출>

본문내용
Ⅰ. 서(序)
공정택 교육감의 교육개혁 정책의 기점인 국가경쟁력 신장을 위한 특성화중학교, 즉 국제중학교 설립이 처음 도마에 오른 지 2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서울시 교육위원회의 국제중 설립안건에 대한 설립 보류 결정 이후, 사회적 여건의 미성숙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2009년 개교추진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교육청의 방향이 과연 국가경쟁력의 신장과 교육 양극화의 길 중 어느 곳으로 갈지 미지수 이다.
보름 만에 지정고시가 발표되며 소위 ‘1%만을 위한 귀족 학교’라는 수식어를 떼지 못한 교육감의 교육정책은 찬 반 논란을 더욱 심화시키며 앞으로의 귀추를 주목케 한다.
우리는 본 안건에 대해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찬 반 논리의 근거를 찾아볼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흔히 보수신문이라 불리우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는 물론 문화일보 역시 국제중 설립에 찬성하며 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직간접적으로 대변하는 태도를 보였다. 실질적으로 시교육청의 국제중 추진을 정부가 규제한다고 하지만 경쟁사회에서 영어몰입교육을 제1의 교육목표로 내세운 정부의 태도는 국제중 설립의 추진과 동일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와 반대로 한겨레, 경향신문 그 밖의 오마이뉴스, 프레시안과 같은 진보적 입장을 대변하는 신문은 강북주민의 실상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입장과 나란히 하여 사교육 우려를 근거로 하여 국제중 설립에 반대하고 있다.
이하 본론에서는 구체적으로 관련기사를 수집하여 각 언론사의 입장을 정리해 보고 동일주제 또는 동일시기를 기준으로 어떠한 보도형식을 취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Ⅱ. 언론사별 입장정리
언론사별 입장정리를 함에 있어, 우선 보수적 성향의 신문사와 진보적 성향의 신문사를 크게 나눈 후, 그에 대해 공통적으로 보이는 입장을 몇 가지로 정리해보았다.
1. 보수적 성향 신문사 (조선, 중앙, 동아, 문화 -기본입장 : 국제중 설립 찬성)
<조선일보>
1) 국제중 설립이 자꾸 보류되는 등, 설립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점에 대해, 계획대로 문을 열 수 있게끔 설립을 빨리 추진하여야 한다.
평등교육 명분에 발목이 잡혀 국내에 '영어로 가르치는 학교'를 못 만들게 한 결과, 여유 있는 집 아이들은 해외에서 좋은 교육 받고 형편이 어려운 집 아이는 국내에서 그런 기회를 갖지 못해 교육 양극화의 골만 더 깊게 파이고 있다. 대학입시도 별의별 제도가 다 동원됐어도 입시 과열, 사교육 열풍은 해소 못했다. 우수한 아이건 뒤처지는 아이건 모두 혜택을 보는 '윈윈(Win & Win)'의 교육이 가능한 것이다.
<2008.08.20.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모두 살리는 윈윈정책을’ 조선일보 사설>
․ 직접적으로 설립을 빨리 추진하자는 말 보다는 국제중학교가 설립됨으로서 사교육과열과 입시열풍도 해결하지 못했던 우수한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국제중 설립을 옹호하고 있다.
2) 공교육 내에서 이런 국제중 운영을 통해 조기유학과 사교육을 막을 수 있다.
영어로 가르치는 교육에 대한 수요가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그런 교육 수요만큼 학교를 만드는 쪽으로 생각을 돌려보라는 것이다. 영어로 가르치는 학교가 2곳, 3곳이 아니라 20곳, 30곳 생겨난다면 입학 경쟁도 완화된다. <2008.08.20.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모두 살리는 윈윈정책을’ 조선일보 사설>
․ 국내 영어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고 그만큼 사교육비에 부담이 큰 만큼 국내 국제중과 같은 전 과목 영어수업의 형태를 띈 학교를 많이 만들어 수요에 대한 공급을 하자고 말하고 있다.
3) 국제중을 졸업한 뒤, 유학을 가거나 할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국제중 뿐만 아니라 국제고까지 연계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국제중 진학이 일반계 중학교 진학에 비해 유리한 학생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해외유학에 관심 있는 학생이다. 둘째, 일반계고 진학 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학생이다. 셋째, 국어·수학·사회·과학 주요과목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2008.09.29. ‘국제중 진학, 유학준비에 유리’ 조선일보 사설>
․ 제목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듯 국제중 진학이 해외 유학 준비에 유리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더불어 일반계 중학교 보다 유리한 학생으로 일반계고를 진학하더라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싶거나 모든 과목의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 말하며 국제중학교의 우수 인재양성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4) 신입생 선발계획 중 3단계의 무작위 추첨 전형 방식을 비판한다.
최종 3단계에서는 추첨으로 하기로 했다. 개개인의 능력과 실력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좌파적 평등론은 잘살고 못사는 게 개인 탓이 아니라 사회 탓이라고 주장한다.
<2008.11.04. ‘국제中 '로또 추첨'과 좌파 평등론’ 조선일보 사설>
․ 3단계 추첨방식은 좌파적 평등론이라 언급하고 있는데 이것은 국제중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전교조와 반대입장파들에 대해 ‘좌파’라 하고, 3차 추첨제 도입은 좌파에 의한 평등론에 의해 생긴 로또와 같은 제도라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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