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하지만 앞으로 작가 말고 다른 직업은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훌륭한 사람이 되기보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누군가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시나 소설이 아니라 논리적 글쓰기를 잘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흔히 글쓰기도 방법을 배우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방법을 배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몸으로 익히고 습관을 들여야 잘 쓸 수 있다.

가지의 주제를 던져주고 연구해오라는 과제처럼 주도적이고 심도깊은 과제를 던짐으로써 학생들이 노력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과제, 지식을 주입받기보다 쟁취하는 태도를 체득시키고 있기 때문이다.둘째, 하버드는 자기관리의 산물이다. 모두가 인정하는 특별한 곳에서 살아남는 법, 엄격한 규칙 속에서 각지에서 온 최고라고 불리는 인재들을 관리하고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을 요구하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강조한다. 즉 하버드에서

가지고 ’가와바타 상‘ 이란 문학상을목표로 노력하지만 끝내 수상하지 못하고 크게 실망하는 작가의 현재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도 참 많은 영향을 받았다.우리 20대들이 살아가는 이 시대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또는 남보다 더 잘나 보이기 위해 자신을 치장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엔 나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 책을 읽고 난 후 나 자신에게 되물어 봤다. 왜 노력하는가? 왜 다른

가지고 있고, 작가가 추구하는 인간의 모습은 선과 악 두 속성을 조화롭게 통일시키고, 삶을 살아가며 자기만의 운명을 발견하고, 끝으로는 성숙하지 않았던 인간이 완전한 자기 자신에 도달하는 것을 주인공의 삶을 통해 보여주려 이 책을 썼다.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선과 악이 뒤섞여 있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며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주인공의 모습이 나타나는데, 예의범절이 지켜지고, 질서가 잘 잡힌 모범이 되는 가정에서의 세계에 속해

가지고 있으나 그에 상응하는 ‘심적 구조물’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심적 표상을 갖고 있다고 할지라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능력의 차이가 나타난다고 볼 수 있고 의식적인 연습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3. 느낀점 (독후감)이 책을 읽기 전에 1만 시간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노력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스스로에 대해서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