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20대 공부에 미쳐라(31개 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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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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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읽었던 ‘88만원세대’ 라는 책이 20대의 취업난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다면 이 ‘20대, 공부에 미쳐라’ 라는 책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대에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서술한 것 같다.
책의 주된 내용이 20대에 성공을 하기 위해 해야 할 공부법들이 적혀 있었다. 책을 읽는 내내 느꼈지만 책의 내용은 취업을 하지 못한 20대를 위한다기 보다는 취업을 한 20대에게 성공을 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나열한 것 같았다.
공부법을 보더라도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 모든 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언어, 즉 제 2의 외국어인 것 같다. 어느 정도 실무가 된다 하더라도 글로벌 시대에 외국어가 안 된다면 실무는 아무 쓸모도 없을 것이다. 요즘 추세로 봐서는 국내 일자리는 더 이상 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국제화 시대가 되면서 국내 기업과 관련해 해외 일자리는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그러므로 더 넓은 취업시장에 달려들기 위해서는 외국어는 필수 인 것이다.
우리들은 대부분 어떻게 하면 취직을 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는지 알고 있다.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하고, 실천을 하고,,,하지만 문제는 실천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좀 더 현실을 인식한다면 이렇게 안이하게 손 놓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더 좋은 환경을 가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부수적인 인맥관리나 자기 계발도 신경을 써서 필요한 인재, 다방면에서 역량을 발휘한다면, 필요한 인재로써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요즘 기업에서는 공부만 잘하는 사람보다는 인간적인 사람, 가슴이 뜨거운 사람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 몸이 건강하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 일 것이다. 무엇보다 사람은 사람다워야 하는 것이다.
취업이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힘든 시기를 잘 보낸다면 평생을 편히 살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하고 대단한 목표와 계획도 중요하지만 실천 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무엇이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2.
이 때까지 나는 항상 좋은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왜 나에게는 저런 기회가 없을까하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내왔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나에게는 여러 차례 기회가 왔지만 항상 나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는 허무하게 기회를 보내버렸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매번 미리 준비를 하라고 말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대에 앞으로 나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와 취직을 해서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다. 나는 아직까지도 딱히 목표가 없이 살아 온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니 일단 큰 목표를 정해 놓고 세부적인 목표를 세워서 이 것을 차례차례 성취해 나가는 것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나는 그 동안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도전 해보지도 않고 겁먹어서 이건 안된다는 생각을 해서 시도조차 해보지 않은 일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일단 시도는 해보고 실패하더라도 그것이 큰 경험이니 이러한 실패를 디딤돌로 계속 시도를 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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