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작가] 이청준(70-80년대의 작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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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 소개

1.1. 이청준의 생애
1.1.1. 연보
1.1.2. 수상 경력
1.1.3. 이청준과 고향 ‘장흥’
1.1.4. 현재 진행형 작가, 이청준

1.2. 소설 형식에 갇혀있지 않는, 예술을 향해 열려있는 작가 이청준

1.3. 폭넓은 예술활동을 가능케 한 것들


2. 기존 연구


3. ‘왜 글을 쓰는가?’ : 작품에서 해답 찾기


3.0. 왜 70, 80년대 인가

3.1. 화해
3.1.1. 이항대립과 양자통합
3.1.1.1. 고향과 도회지
3.1.1.2. 예술적 이상과 현실의 한계
3.1.1.3. 지배와 피지배
3.1.1.4. 작가와 독자
3.1.2. 화해 가능성에 대한 고민

3.2. 진실 탐색과 위로
3.2.1. 작가의 자기진술, 독자와의 창조적 화해관계
3.2.2. 자유의 질서, 소문 아닌 진실
3.2.3. 열린 구조
3.2.4. 이청준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예술가상
3.2.5. 위로의 의미로서의 판소리와 소설 쓰기


4. 마지막 질문 : 작가들은 왜 글을 쓰는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작가 소개

1.1. 이청준의 생애

1.1.1. 연보

未白 이청준(1939. 8. 9 ~ )

1939(1세) 39년 8월 9일 전남 장흥군 대덕면 진목리에서 출생. 고향마을에서는 여수 행 푸른 뱃길이 내려다보이고 그 뒤로는 수려한 풍광의 산이 드리워져 있다. 그의 가족은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자신을 포함한 5남 3녀의 10명이었다.
1944(6세) 어느 봄날 새벽 세 살짜리 막내가 홍역으로 죽고, 반년 뒤 맏형이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난다. 그로부터 2년 뒤 맏형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부친이 타계하는데 이와 같은 가족의 잇따른 죽음이 작가에게 큰 파급을 미친다.
1948(10세) 뒤늦게 국민학교에 입학함. 입학 전부터 한글을 깨치기 시작한 이청준은 2, 3학년 무렵부터 소설읽기에 열중한다. 맏형이 다락방에 쌓아두었던 책들을 주워 읽는데 그중에서 『흙』, 『찔레꽃』, 『불쌍한 사람들』등이 있었다. 형이 책 속에 남긴 메모를 통해 형과의 정신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주로 보리 밭터에 나가 연날리기를 즐기며 이 시절을 보낸다.
1950(12세) 당시 대처 학교의 유학생이었던 외종형과의 만남이 이뤄진다. 외종형은 이청준에게 "너 웃학교 공부를 하더라도 그 공부로 힘을 얻어 남위에 올라 낮아 사람들을 부려먹고 살 생각은 말거라. 그런 공부보다 너 혼자 네 옳은 길을 찾아 살 공부를 하거라"라는 말을 했다. 그 이후 외종형은 죽었지만 이 말은 이청준의 가슴 속에 남아 훗날 그가 문학을 전공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1954(16세) 대덕동국민학교 졸업. 광주에 있는 서중학교 입학. 중학교 2학년 때까지 광주에 있는 친척집에 기식하다, 3학년 때부터 독립, 자취생활 시작한다. 친척집에서 처음 갔을 때 이청준은 어머니가 손수 챙겨주신 게를 자루에 담아 갔다. 하지만 광주 친척집에 도착하고 보니 자루 속의 게들은 이미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심하게 상해 있었고 그의 천척 누이는 코를 막으며 두말없이 그 게자루를 대문 밖 쓰레기통에다 내다 던져 버렸다. 이청준은 그 순간을 “고향시절과 거기서 품어온 남루하기 그지없는 꿈까지도 가차 없이 함께 내던져진 격이었다”고 회상한다. 이 일을 계기로 이청준은 자랑스러운 도회인의 삶의 길을 떳떳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1957(19세) 광주일고에 입학. 고3때 문학과 진학을 결심한다. 이유는 문학의 세계가 잔인하고 부도덕한 일면적 현실과는 달리 그에게는 전면적인 진실을 열어줄 거라고 막연히 느꼈기 때문이다. 문우 김승옥과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같은 동네 에서 살았기 때문에 일찍부터 서로 아는 사이로 지냈다.
참고문헌
1. 기본자료

이청준, 「눈길」, 『매잡이』, 민음사, 2005.
, 『당신들의 천국』, 문학과 지성사, 1996.
, 「벌레 이야기」, 『벌레 이야기』, 열림원, 2002.
, 『별을 보여드립니다』, 열림원, 2001.
, 「비화밀교」, 『벌레 이야기』, 열림원, 2002.
, 『서편제』, 열림원, 2000.
, 「소문의 벽」, 『소문의 벽』, 열림원, 1998.
, 「시간의 문」,『시간의 문』, 열림원, 2000.
, 『자유의 문』, 열림원, 1998.
, 『잔인한 도시』, 열림원, 2006.
, 『조율사』, 도서출판 장락, 1994.
, 『황홀한 失踪』, 나남, 1984.


2. 작가의 글

이청준, 『그와의 한 시대는 그래도 아름다웠다』현대문학, 김선두 그림, 2004.
, 『말없음표의 속말들』, 나남, 1985.
, 『아름다운 흉터』 열림원, 정정엽 그림, 2004.
, 『야윈 젖가슴』 마음산책, 2001.
. 『오마니 : 나의 삶 나의 문학』, 문학과의식, 1999.
, 『이청준의 인생』 열림원, 한향란 사진, 2004.
, 『학(鶴)으로 나는 서편제』, 랜덤하우스 중앙, 김선두 그림, 2004.

, 「밤 산길 안 보여도 멈출 순 없었다」, 『한국일보』, 2003년 7월 2일.
, 「얻은이, 또는 얻지 못한 이의 밤을 위하여-후기를 대신하여」, 『예언자』, 문 학과 지성사, 1977.
, 「제2회 이상문학상 수상소감문 - 개인의 진실과 그 꿈속의 말」, 『이상문학상 당선작가 대표작품집, 이청준』, 문학사상사, 1988.


3. 단행본

권오룡 외, 『이청준 깊이 읽기』, 문학과 지성사, 1999.
김치수, 『박경리와 이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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