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영화] 호텔 르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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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르완다』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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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르완다를 만든 테리 조지감독은 영국감독으로 상당히 정치적, 사회참여적 영화들을 많이 만들었다. 그는 억울한 옥살이를 한 아일랜드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아버지의 이름으로>와 역시 아일랜드인의 이야기인 <더 복서>, 또한 <하트의 전쟁> 등의 각본을 썼고, <어느 어머니의 아들>, <호텔 르완다> 등을 연출했다.
영화 <호텔 르완다>는 실존 인물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흔히들 스티븐 스필버그의 <쉰들러 리스트>와 비교되곤 하는데, 이미 여러 영화와 매체에서 소개되었던 유태인 학살과는 달리 <호텔 르완다>에 등장하는 1994년 르완다 내전에 관한 이야기는, 수많은 외신 기자들이 역사적인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들었다고는 하지만 분명히 덜 관심을 끌었던 사건이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정확히 알지 못했던 사건이기도 하다.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은 영화 내용에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르완다 내전 사건은 수많은 사람들이 말 그대로 학살당했던 참극이었지만, 르완다에는 미국이, UN이, 전 세계가 이득을 얻을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석유나 금 같은 자원은 물론 지리적으로도 강대국들에게 의미가 없는 곳이었으며, 있는 것이라고는 커피와 차가 전부인 나라였기 때문에)누구도 이 참극에 개입하기를 꺼려했고 영화 속에 등장하는 것처럼 죽어가는 르완다 인들은 그냥 놔둔 채 자국의 국민들만을 빼가는 정도가 전부였다. 이 와중에 호텔 '밀 콜린스'의 지배인이었던 폴 루세사바기나는 자신의 인맥과 호텔을 이용해 1천 2백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음에서 지켜내게 된다. <호텔 르완다>는 참혹하기만 했던 르완다 내전 속에서 호텔 지배인이었던 한 남자 ‘폴 루세사바기나’를 중심으로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감독은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무관심이 얼마나 부끄러운 것인지를 느끼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영화 속, 1994년 르완다의 키갈리는 내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권력과 군부를 잡고 있는 후투족과 잃어버린 헤게모니를 되찾으려는 투치족 반군의 대결은 날이 갈수록 첨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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