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영화] 호텔르완다

호텔 르완다’의 감독이 본 르완다의 내전은 한 영웅의 처절함으로 대변되고, ‘4월의 어느 날’의 감독이 본 르완다의 내전은 생존자들의 악몽으로 대변된다. 물론 르완다의 내전 속에는 가족을 살리려다가 호텔에 있는 모든 이들의 목숨을 보호하게 된 영웅의 처절함도 있었을 것이다. 물론 그 생존자들 또한 그들 가슴에 이웃들의 친구들의 가족들의 죽음이 악몽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분명히 같은 역사적 사실을 그 소재로 삼고 있음에도 두 영화

영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첫 영화는 바로 ‘호텔 르완다‘ , 르완다 내전을 다룬 영화였다. 처음 이 소리를 들었을 때 난 르완다가 어디있는지도 르완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알지 못했다. 그래서 수업시간 전에 PC 실에 가서 르완다 내전에 관해 이래저래 혼자서 조사해 보고 읽어보았다. 이는 역사공부를 좋아하던 나에게 있어서는 꽤나 흥미로운 작업이었다. 르완다 내전은 후투족과 투치족의 싸움이고 이는 저항할 수 없는 사람까지 죽이는

《호텔 르완다, Hotel Rwanda》(2004)호텔 르완다 (2004)장르 드라마, 역사등급 12세 관람가러닝타임 121분개봉 2004년(한국 2006)감독 출연테리 조지 돈 치들 소피 오코네도( 外 호아킨 피닉스, 데스몬드 듀브)영화의 간략한 줄거리 르완다의 최고급 호텔 ‘밀 콜린스’의 호텔 지배인인 후투족 폴은 루세사바기나는 평화 협정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음.폴은 사랑스러운 가정이 있는 호텔의 한 지배인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며 하루빨리 협정이 체

역사적 사실은 사실 필요에 의한 정의로 조작되어온 것일 수도 있다. 흔히 승자를 위한 역사라는 말을 하는데, 이러한 놀음에 놀아나지 않도록 신중히 생각해야겠다. 3. 피와 뼈와 미시시피 맛살라나는 이 두 영화를 보면서 두 가지의 공통점을 느꼈는데, 하나는 본래 그 지역에서 살지 않았던 사람들이 나름대로 그 지역에 정착하고 살아가면서 겪는 일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고 또 다른 하나는 부모세대와 자식세대간의 갈등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필요할 때이다. 그리고 인도적 차원에서의 식량이나 의료지원의 경우도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세상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싫든 좋든 남과 어울리고, 부딪히기도 하며 살아가는 세상인 것이다. 민족 간의 문제도 비슷하다. 서로 서로 이해하고 살아간다면 전 세계의 공존과 화합도 가능하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 - 참고문헌 -1.Betton.G 한길사 (1999) 2.Harman, Chris 책갈피 (2001)3.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