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르완다 HotelRwand감상문

호텔 르완다를 보고 -예전에 한 축구게임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 게임에서는 Asia // Europe // America 그리고 Rest of the world//로 여러 나라를 분류해놓았다. 이름도 생소한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Rest of the world 즉 세계의 나머지 부분을 클릭해야만 했다. 호텔 르완다(Hotel Rwanda)는 세계의 나머지의 속한 아프리카의 작고 내세울 것 없는 나라, 르완다의 내전의 비극과 그 참혹한 광경을 우리들에게 고발하고 있다. 서양의 여러 나라들은 자

르완다이면서 인터함웨는 그들에 피해 입히길 피하고, 투치족은 생존의 수단으로서 그들에게 매달린다는 것이었다. 물론 인터함웨가 함부로 움직였다가는 자신들의 임무는 평화유지이지 평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개입하길 꺼리고 있는 UN을 자극하게 되어 되레 자신들이 소탕될 우려가 있고, 투치족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런 것이었겠지만.아닌게 아니라 후투족이자 밀 콜린스 호텔의 지배인인 주인공 폴이 투치족인 아내와 아이들, 그

호텔 르완다’의 감독이 본 르완다의 내전은 한 영웅의 처절함으로 대변되고, ‘4월의 어느 날’의 감독이 본 르완다의 내전은 생존자들의 악몽으로 대변된다. 물론 르완다의 내전 속에는 가족을 살리려다가 호텔에 있는 모든 이들의 목숨을 보호하게 된 영웅의 처절함도 있었을 것이다. 물론 그 생존자들 또한 그들 가슴에 이웃들의 친구들의 가족들의 죽음이 악몽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분명히 같은 역사적 사실을 그 소재로 삼고 있음에도 두 영화

르완다는 교수님 설명과 제 의견이 꽤 비슷했답니다. 사전조사의 영향인가?)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영화를 보기 전에 교수님꼐서 그 영화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좋겠다는 것이다. 사실 영화를 보기 전에 간략히 설명을 해 주시기는 하지만 그걸로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그리고 영화감상문을 제출한 뒤 교수님이 영화를 평가한 것에 대해 들려주는 방식은 꽤 괜찮은 방식이라 여겨진다. 실로 레포트

감상문을 쓰기가 힘들어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찾아보았더니 특히 흥미로웠던 것이 감독인 칼 드레이어가 여성의 문제를 다룬 영화를 만들어왔다는 것과 분노의 날에서 조명이 미치는 효과에 관한 설명이었다. 후에 수업시간에 그에 대한 일생에 대해 듣고 나니 왜 그가 여성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되었는가가 이해되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마녀에 관한 논쟁의 역사였다. 똑같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설명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