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근대문학 필수교양] 서양근대문학의 이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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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시대적 배경 속에서 쓰여 진다. 그 배경은 문학을 쓰는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게 되고 이는 결국 문학작품에 고스란히 스며들게 된다. Shakespeare의 The Tempest 또한 예외일 순 없다.
Shakespeare의 The Tempest는 식민주의와 제국주의가 팽배한 가운데 유럽의 식민지 개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던 때에 쓰여 졌다. 알 수 없으나 Shakespeare가 의도적이었든지 간에 The Tempest에도 이러한 식민주의적 생각이 드러나 있다. 이제부터 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캘리번은 제 2막 2장에서 트링큘로와 스테파노와 만나게 된다. 이 때 캘리번은 프로스페로의 감시와 처벌에 대해 두려워하면서도 그를 저주하고 있었다. 여기서 자연이 아름다운 자연이 아니라 프로스페로의 벌이 주어지는 두려움을 자아내는 자연으로 표현된다. 그리고 캘리번은 스테파노를 보고서도 프로스페로의 정령이라 생각하여 두려워하고 있다. 캘리번이 두려워 떨고 있는 것을 보고 스테파노는 그에게 술을 주어서 그것을 멈추게 한다. 이때 스테파노는 좋은 의도로 캘리번에게 술을 준 것이다. 하지만 “병을 고쳐서 길들여 가지고 나폴리로 데리고 가면, 가죽 구두를 신는 어떤 임금한테라도 좋은 선물이 되잖겠는가.”에서 알 수 있듯이 그와 더불어 캘리번을 이용하려는 목적도 있다.
영화 “Prospero's Book"에서 스테파노와 티링큘로가 캘리번을 만나는 장면은 The Tempest와 비슷하다. 태풍이 올 것 같은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 이들은 우연히 만나게 된다. 트링큘로가 캘리번을 보고 책에서는 캘리번의 웃옷 속으로 숨어버린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웃옷이 아니라 원래 바닥에 있던 천속으로 캘리번이 두려워서 숨어들어가고 그곳을 지나던 트링큘로도 날씨를 피해 그 속으로 숨게되는 것으로 그리고 있다. 이것을 지나가던 스테파노가 발견하게 되고 캘리번과 트링큘로를 한 몸의 괴물로 보았다가 그게 아니고 트링큘로가 있음을 알게 되는 점은 책이나 영화나 동일하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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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태풍』. 김재남 역. 서문당.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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