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시공간(고등학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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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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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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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자체가 아닌, 그린비의 고전 리라이팅 시리즈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고 3때 교육청 독후감 대회에 제출했던 것으로, 상을 받았었다고 기억합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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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리 라이팅…(rewriting). 이 책이 내건 문구다. 「고전」하면 일단 떠오르는 것은 지독히 먼지 쌓인, 퀴퀴한 곰팡내 나는 책. 거미줄. 빗물에 축축이 젖은 바스러질 듯한, 누렇게 변질된 책장. 그리고 어려운 한문, 알 수 없는, 이상한 형태의 옛 글들. 딱딱한 내용. 그리고 고개를 내저으며 달아나는 내 모습이다. 오오…, 사실 「고전」이란 말만 봐도 비명이 절로 나온다. 어쩌다 이 책을 쥐었는지.
열하일기, 호질과 허생전, 일야구도하기 등이 실린 연암의 중국 기행집. 연암 박지원, 실학자. 북학파의 한사람. 사회의 모순점을 풍자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진보적인 문장가. 뭔가 잘은 모르지만 위대하고 똑똑하고 근엄하신 (아마도 꽤 잘 생기고 말랐을) 위인. 내가 열하일기와 박지원에 대해 아는 바는 이것뿐이다. 오로지 수능 대비용으로 이론을 얻기 위해 아무 감상 없이 부분 부분 국사책이나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무덤덤하게 읽은, 게다가 희미하기까지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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