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론] 공지영 `인간에 대한 예의`

보이는 것을 경계했다.시모어 채트먼, 한용환, 이야기와 담론 - 영화와 소설의 서사구조, 푸른사상, 2003.나병철, 영화와 소설의 시점과 이미지, 소명출판, 2009.김중철, 소설을 찾는 영화, 영화를 찾는 소설, 월인, 2008.이영미, 소설의 각색 과정에 나타나는 문제 고찰, 현대문학이론연구 27, 2006. 송태현, 소설 「벌레 이야기」에서 영화 으로, 세계문학비교연구 25, 2008. 박진, 소설과 영화의 서술자와 초점화 문제, 우리어문연구 34, 2009.

과 목 명 : 현대문학연구방법론담 당 교 수 : 발 표 자 : 발 표 일 : 2004년 6월 1일 (火)시대와 역사와 인간에 대한 90년대식 해석- 공지영, 「인간에 대한 예의」소설가 공지영의 문학적 성취에 관하여 많은 이들의 회의어린 견해를 내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공지영의 소설 세계는 크게 두 가지 부류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 하나는 80년대 운동권 세대의 후일담 문학 - 1988년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실린 데뷔작 「동트는 새벽」 이후 장편 『더

대한 연구는 엄청난 분량에 달한다. 대개 일별해 보면 그의 문학에 현저한 풍자 특성을 주요 연구과제로 설정했던 연구들, 식민지 현실의 모순을 현실주의적 안목에서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는 논문들, 그리고 사회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작가적 안목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한 연구 등, 그 연구 방향은 실로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러한 연구들은 미진한 점들을 안고 있기도 하다. 가령 이론적 차원의 풍자 기법이나 장치들을

현대소설론」, 형설출판사, 서울, 1969, p. 140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게다가 반산문적이고 사실성에 대한 모순의 논리가 적어도 이러한 문체는 단지 문체의 특성이라고 여겨지는 것은 당시 괴로웠던 시대에 대한 고통을 자연으로 회귀하게 함으로써 “휴면의 광장, 해방의 광장으로 유도하는 시대의 안내자와도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이렇듯 효석의 문학에선 휴식을 느끼고 안정을 얻는 미학이 있고, 그 미학의 근저엔 인간도 동물도 자연과 더불어 조

>는 단순히 자연주의 경향의 작품으로만 볼 수는 없다는 평가가 내려진 가운데 근대적 문예사조가 혼류된 다양성을 지닌다는 새로운 시각이 있다. 염상섭이 확립한 사실주의 문학의 기점으로서 재조명되기도 한다.참고문헌두산백과(두산동아, 1998)문학과 예술의 사회사4(창비, 1999)시사상식사전(시사상식편집부, 2014)자연주의 문학론 1,2(고려원출판사, 1991)한국민족문학대백과(한국학중앙연구원, 2010)한국현대문학대사전(서울대학교 출판부,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