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사회] 17~19세기 프랑스의 역사

. 또한 518, 31 운동, 동학 농민 운동 모두 우리의 아픈 역사인데, 그걸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후일의 우리의 역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기독교가 그렇게 지구를 파괴하는 종교였던가? 나는 기독교 성서의 조항을 읽어 봤을 때 이러한 주장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또한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지나쳤으면 지금 이러한 상황에까지 오게 된 것일까? 나는 인간이 하루빨리 습관을 바꾸어 지구를 파괴하는 일을 막았으면 한다.

17세기 프랑스의 상류사회에 파고든 가짜 신앙, 대귀족들의 퇴폐상, 경박한 사교생활 등과 같은 것을 착실한 시민의 양식(良識)으로 비판적으로 그렸다. 더욱이 그는 이들 인물의 표면에 나타난 풍속뿐만 아니라, 그 심리까지 깊이 파고 들었기 때문에, 그것은 가벼운 풍속극이 아니라 인간을 모랄리스트적으로 고찰한 함축성 있는 희극을 이루었다. 이리하여 풍속이 전혀 변해버린 오늘날에도 그의 희극이 살아 있는 것이다.3)19 ~20세기 현대희극(찰리

사회 혹은 한 시대의 지식사회와 그 이데올로기의 분석에는 우선 그 사회적 역학관계에 관한 규명이 요구된다. 18세기에서부터 19세기초에 이르는 독일의 지식사회의 성격을 그것이 놓여 있었던 사회적 상황과의 관련을 통하여 규명할 때 비로소 우리들은 당시 독일의 지식인들이 프랑스의 계몽사상가들과 마찬가지로 역사상 일찍이 없었던 대전환의 시대를 살면서 왜 그들과는 다른 길을, 즉 현실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정치-사회적인 실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