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태도로 독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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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적극적인 태도로 독서하기
1. ‘읽는다,’는 것의 의미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想量)하라.”는 말씀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들어온 공부의 방법이다. 글짓기 과제가 있는 날은 특히,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자주 들어온 훈계용 말씀이었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 그러면 ‘공부를 잘 하게 될 것이다.’ 또는 ‘글을 잘 쓸 수 있게 될 것이다.’라는 의미이다. ‘어떻게 읽고 어떻게 쓰고 어떻게 생각하라.’는 구체적인 말씀은 없는 채로 그저 많이 읽는 것이 해결책으로 제시되었다.
‘읽는다.’는 것은 실제로 교과서 읽기가 대부분인 초등학교 시절에 습관이 붙지 않은 책 읽기는 고역이었다. 책 읽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무슨 책을 읽어야 되는지, 어떤 방법으로 읽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전혀 모르는 채로 책을 편다는 것은 힘겨운 과제였다. 더구나 학교 도서관의 환경은 책 읽기를 권장하기에 적합하지 않아서, 읽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자료가 드물었을 뿐 아니라, 주제도 한정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독서(讀書)는 한자의 의미를 살리자면, ‘책을 읽는다.’는 의미이다. 오늘날의 환경으로 비추어 보면 책이란, 물리적인 실체로서의 책(Book)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Media)로서의 텍스트 읽기로 독서의 범위가 확대된다. 좁은 의미에서의 책이란, 종이에 문자가 새겨진 물리적인 형태의 사물이다. 인간은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언어를 만들었다. 언어는 소리의 형태인 말과 기호의 형태를 지닌 글이 있다.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문자를 종이에 새기는 책의 모습이 생겨나게 되었다. 넓은 의미에서의 텍스트 읽기에서 텍스트의 대상이 되는 매체는 실로 다양하다. 책을 비롯하여 영화, 그림, 음악, 춤, 나아가 라디오, 텔레비전, 신문, 인터넷 등 인간과 인간 사이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 국어시간에 매체읽기, 전국국어교사모임, 나라말, p17.
이라면 무엇이든지 텍스트가 될 수 있다. 공익 광고를 비롯하여 상업적인 광고까지, 도표와 표지판, 안내문 등 ‘소통’을 위한 매개가 되는 것은 모두 ‘읽기’의 대상이 된다.
독서(讀書)를 ‘Reading으로 볼 것인가, ’Literacy로 볼 것인가에 따라 관점이 달라질 수 있다. 읽기(Reading)로서의 독서는 읽는 행위에 집중하는데 반하여, 문식성(Literacy)으로서의 독서는 ‘읽고 쓰는 능력’이라는 좀 더 포괄적인 의미를 지니는 활동이다. 오늘날 다양한 매체 읽기로서의 텍스트로 독서의 영역을 확대한다면, 독서의 의미는 ‘읽고 쓰는 능력’으로서의 문식성의 개념이 된다.
2. 왜 읽어야 하나
어린 아이를 하나 혹은 둘 정도로 만족하는 오늘날의 부모는 자녀의 교육에 대부분의 역량을 집중한다. 육아의 방법에 있어 시대마다 강조하는 모습들이 있다. 최근의 많은 부모들은 아이의 독서 능력의 향상을 위하여 애쓰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의 선생님의 말씀처럼 책을 많이 읽으면 독서의 능력이 향상되는 것일까? 다독이 독서의 능력을 향상하는데 어느 정도 기여하는 바가 있다고 보여 진다. 아마도 독서의 경험이 많은 학생은 독서의 경험이 부족한 학생보다 책을 더 잘 읽을 것이다. 하지만 한계 없이 그저 책을 많이 읽는다고 독서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할 줄 아는 것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이다. 양이 질을 담보할 수도 있지만, 독서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독서의 양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①적극적인 시간 관리로서의 독서
재테크(財Technology-재물과 돈을 관리하는 기술) 못지않게 시테크(時Technology-시간을 관리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구에 사는 모든 인류에게 하루는 24시간이다. 누구도 시간 앞에서는 평등하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시간이라는 구분은 다분히 객관적인 척도인 동시에 매우 주관적인 척도여서 감지되는 시간의 길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인식된다. 하루는 분명히 24시간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시간의 활용에 따라 실제적인 시간의 양과 질은 차이가 생긴다.
학생들에게 책을 읽지 않는 이유를 물어 보면, 먼저 나오는 대답이 ‘시간이 없어서’이다. 학생들의 하루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변명에 가깝다. 독서를 할 때, ‘자 이제부터 독서 시작이야.’하며 야심차게 책 읽기를 시작할 수도 있겠지만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서는 좀처럼 쉽지 않은 결심이다.
책 읽기는 ‘자투리 시간 이용하기’라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화장실에서 책 읽기, 지하철에서 책 읽기, 기다리는 시간(현대인은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 어느 영화배우가 ‘영화는 기다림의 미학이다.’라고 했는데,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촬영을 기다리는 시간동안 책을 읽는다고 했다. 현대인은 영화배우 못지않게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 병원에서 자신의 진찰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버스가 오기를 기다려야 하고, 가끔 약속시간에 늦는 친구를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도 있다. 생각해 보면,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기도 한데 그 시간을 이용하여 책을 읽는다면 기다림의 고통이 조금 완화되지 않을까!)에 책 읽기, 학생이라면 쉬는 시간에 책 읽기 등 찾아보면 자투리 시간이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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