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Ernst에 대하여 -표현기법과 작품 감상을 중심으로

기법을 발견한다. 즉흥적으로 물감을 떨어뜨리거나 뿌리고 흘렸을 때 생기는 우연의 효과를 적극 이용한 것이다. 특히 참고작 ‘가을의 리듬’의 경우 드리핑, 즉 물감흘리기 기법을 액션 패인팅으로 재현한 것인데 언뜻 보면 전혀 의도하지 않은 선들이 혼잡하게 뒤엉켜 보이면서 마치 수많은 경주마가 겹친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폴로 경기 장면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느낌도 주는 기묘한 작품이다. 잭슨 폴록은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이 가진 무의식과

작품의 완성은 창조에 있어 통제 요소의 하나로 작용하는 것이 우연이라는 것을 또한 보여주고 있다. 뒤샹과 함께 미국에서의 시초 다다이즘을 일으킨 인물로서 피카비아(Francis Picabia)는 뒤샹의 정신을 좇아 기계 이미지를 상징적이고 반어적인 표현으로 삼았다. 그는 소위 기계 초상화 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냈는데, 예컨대 (1915년)와 같은 작품은 유명한 사진작가 스티글리츠를 작동 위치에 있는 자동차 브레이크

마르셀 뒤샹예술의 특성연구와 작품분석을 통한 현대예술의 고찰 - 다다이즘을 통한 의식전환 및 현대예술에 끼친 영향을 중심으로 -I. 서론이 레포트는 마르셀 뒤샹의 반 예술정신 및 레디메이드에 관한 연구와 뒤샹의 표현 방식 및 영향 받은 미술사조들을 사례로 한 현대미술사적 관점으로 위치를 파악하여 현대미술에 끼친 영향을 고찰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세기 이후의 사회는 혼란한 사회적 상황을 거치면서 급격한 발전을 하였고

표현하기 어려운 미묘한 효과를 성취하고 있다. 이작품에서 볼수 있는 역동적인힘, 정교한 사실주의 기법, 무시무시한 상상력은 최후의 심판이 멀지 않았다고 믿고 있던 당시 사람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뒤러는 고딕미술이 도외시했던 인체의 아름다움에도 지대한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인간 형태에서 무엇이 미를 만드는지 그 법칙을 발견하기 위해 인체 비례에 대한 여러가지 실험을 시도했는데, 이러한 시도 중의 하나가 라는

표현양식초현실주의 회화의 표현 양식은 크게 두 경향으로 구분할 수 있다. 데페이즈망(Depaysement)과 오토마티즘(Automatism)으로 첫째, 데페이즈망에서 대표적인 화가로 R. Magritte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둘째, 오토마티즘에서는 M. Ernst, 앙드레 마쏭과 호앙 미로의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다. 현실적 사물들을 본래의 일상적인 질서에서 떼어내어 낯선 장소에서 조합시키는 데페이즈망이 주로 사용된 초현실주의 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