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바라기별을 읽고
-평범하지않은 삶
개밥바라기별이란 책을 예전에 친구의 추천으로 한번 읽어 본적이 있지만 지금보다는 어려서인지 책의 내용을 이해 할 수 없었고 이야기가 와 닿지도 않았다. 그러나 다시금 이 책을 보면 그때의 나와는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읽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책을 집었다. 책의 내용이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고 현재 우리의 삶은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황석영 작가 자신이 실제로 겪은 청소년기의 방황 등을 적어 더욱 현실감 있게 느껴졌다. 주인공인 준을 중심으로 준의 이야기와 준의 친구들의 이야기로 예기가 풀어 나가진다. 주인공인 준의 성장과정은 현재 일반적인 우리 대학생들의 성장과정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졌다. “어른들이나 애들이나 왜들 그렇게 먹구사는 일을 무서워하는 거야. 나는 궤도에서 이탈한 소행성이야 흘러가면서 내 길을 만들거야” 얼핏 보면 사춘기에 막연히 공부가 하기 싫어서 대는 핑계 또는 반항이라고 볼 수 도 있겠지만 나는 이것을 보며 우리는 너무 걱정과 근심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개밥바라기별>과 같이. 여기서도 딸, 아들, 남편 그리고 마지막 엄마의 시각을 모두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거기다 특이한 시제 구성. 딸은 ‘너’, 아들은 ‘그’, 남편은 ‘당신’. 엄마는 ‘나’. 이야기 내용은 각 인물들의 자기 반성적 고해성사이지만 이렇게 시제만 봤을 때는 엄마가 가족들에게 말을 거는 것 같다. 엄마가 말을 거는 것이 아니더라도, ‘너’라는 시제는 나를 심문하는 듯한 강한 자극을 준다. 취조실에서 심문 받는 것처럼
개밥바라기 별’을 통해 이 문구를 외쳤다고 한다. 이 작품은 여느 명작과 같이 소설과 영화가 같이 있는데, 그럴 경우 보통 원작은 소설이지만 특이하게도 영화가 먼저이다. 보통 원작을 못 따라 가는게 상식인데, 역시 내게는 영화보다는 책이 맞는지 해리포터처럼 책을 통해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책을 펴면 명문 웰튼 고등학교의 새 학기 개강식이 시작된다. 이 학교에 새로 전학 온 토드는 여느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두근거리는 가슴을 숨길 수
개밥바라기별>/황석영-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2005년부터 매년 여름 YES24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들의 독후감을 응모 받아 상을 주고 격려하는 행사이다. 개인상은 물론 학교 및 학급에 수여하는 단체상, 수멱진 좋은 도서관을 칭찬하는 ‘좋은 도서관 상’ 등을 시상하고, 추천도서 자료집을 제작해 일선 학교와 도서관에 배포하는 등 어린이 독서 문화 발전에 작은 힘을 더하고 있다.-그 외어린이 독서 도우미 클럽 운영(‘책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이 책은 유고시집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31편이 수록된 초판본에 유족들이 보관하고 있던 작품을 더해 서거 10주기를 기념하여 1955년 발행된 증보판이다. 그러고 보니 민족시인 윤동주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70년이 넘었다. 탄생 100주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윤동주는 20대의 청년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빛바랜 사진 속 반듯한 모습은 윤동주의 삶 자체를 상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1. 작품감상 개밥바라기별은 작가 황석영의 자전적 소설이다. 주인공 준이의 파란만장한 청소년기에 대한 이야기가 준이와 준이 주변 인물들의 시선으로 펼쳐진다. 고등학교에 들어간 준이는 산악반에 들어가 한 학년 위인 인호를 친구로 사귀게 되고 문학상을 받으며 문예반 아이들과도 자연스레 친분을 쌓는다.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을 비판하여 한 학기동안 인호와 설악산에 머물며 무단결석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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