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호텔 르완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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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2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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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르완다를 보고 -
예전에 한 축구게임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 게임에서는 Asia // Europe // America 그리고 Rest of the world//로 여러 나라를 분류해놓았다. 이름도 생소한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Rest of the world 즉 세계의 나머지 부분을 클릭해야만 했다. 호텔 르완다(Hotel Rwanda)는 세계의 나머지의 속한 아프리카의 작고 내세울 것 없는 나라, 르완다의 내전의 비극과 그 참혹한 광경을 우리들에게 고발하고 있다.
서양의 여러 나라들은 자신들의 자본과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의 중심으로 군림하고
그렇지 못한 인종들을 억누르고, 착취하기 시작했다. 또한 세계의 여러 나라를 식민지로 삼고 그들을 정복했다. 서양 열강의 하나인 벨기에도 1919년부터 르완다를 식민지로 경영하게 된다. 르완다에는 후투족과 투치족이라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벨기에가 르완다를 식민지로 삼았을 때 투치족에게 권력을 부여했다. 아마도 벨기에 사람들로 나라를 다스리기에 힘에 부치므로, 투치족에게 특권을 주고서 나라를 다스리게 한 것이다. 하지만 벨기에인들이 르완다를 떠날 때에는 이권, 권력을 후투족에게 주었다. 당연히 지금까지 투치족에게 억눌려있었던 후투족이 자신들을 억압했던 투치족들을 탄압하게 되고, 두 부족사이의 갈등을 더 커져 버린다. 이것이 르완다 학살의 뿌리가 되었다. 그러므로 철저히 서양의 개입으로 인하여 발생하고 진행된 것이다. 마치 그 당시 힘없던 우리나라가 미국,소련등의 열강의 압력으로 남북으로 갈라지게 되고, 한국전쟁이라는 민족상잔을 겪은 것은 것처럼.....르완다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 장면을 보면서 ‘아~! 우리민족도 이렇게 비극적으로 슬픈 싸움을 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그들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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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습니다,
- diners2***
(2013.03.25 22: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