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호텔르완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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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2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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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르완다’를 보고
호텔 르완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아프리카 어느 곳에 한가롭게 여흥을 즐길 수 있는 Loundge music의 느낌이 난다. 물론 영화 속에서 다뤄진 내전이 일어나기 전엔 충분히 그랬을거라 생각도 들지만.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르완다 내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할 때 그리 낯선 이름만은 아니었다. 르완다 내전. 사건이 일어난 때가 1994년. 내가 중학교 1학년 때였는데 아마 뉴스에서 잠깐씩 다뤄졌었던 기억밖에 남지 않는다. 사실 지금도 어디에서 내전이고 어디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고... 잠시 귀가 솔깃할 뿐 잊혀지는 건 잠시이지 않는가.
많은 학우들 속에 섞여서 영화를 보는 것이 생각보다 조금은 불편했기 때문에 집에 와서 다시 영화를 보았다. 보통 이런 사회현상을 다루는 영화일 경우 그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내용 이외의 것은 소홀할 것이라 생각 하였으나 집에 와서 다시 본 호텔 르완다는 이런 나의 선입견을 여지없이 무너뜨려 주었다.
영화 초반에는 그들의 상황을 관객에게 알려주는 부분이라 약간 산만한 감이 없지 않았다. 물론 내가 산만하다고 느끼는 것은 그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었고, 그 들 속에 들어가 있지 않은 이상 간접체험으로 느껴야 하는 것이기에 아직도 완벽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도 있다.
우선 영화를 보고 마음에 든 것은 연출자의 의도였다. 르완다라는 나라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 영화지만 연출자는 결국 이것은 국제사회의 부도덕성을 폭로하기 위한 일을 한거 같았고, 연출자 역시 20세기 열강국가 중의 한 사람이었을 텐데 그 책임을 그런 열강 국가에게 묻는 것 역시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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