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교육가 기업가 남강 이승훈

일제에 저항하는 것이 민족과 교회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깊이 깨달음을 얻었다는 것을 보고 그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놀랍고 한편으로는 비록 지금이 일제강점기시대는 아니지만 현 시대를 살아오면서 제 자신이 나라를 위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고 어떤 작은 만한 일이라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많은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눈병이 악화되어 학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되었는데에도 불구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일제 강점기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일제강점기 이후 광복을 맞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고문이 행해지고 비 인륜적인 행위들을 일심는 행태는 아직도 남아있는 일제 강점의 잔재라고 할 수 있다. 노덕술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그러한 과정들을 추적해 볼 수 있다. 그는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인으로는 드물게 ‘경시(지금의 총경)’계급까지 승진한 몇 안 되는 인물이었다. 그는 독립운동 전담 고등경찰로써 독립 운동가들을 잡아들이고, 고문하

독립에 대한 감상의 개요’라는 글을 감옥에서 지은 것이 있으니 그 것을 갖다가 보면 다 알 듯하오.④ 만해는 일제 군국주의가 만주를 집어삼키고 중국으로 기어들고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는 가운데 식민지 무단통치가 강화되자, 31 독립 선언의 동지였던 최린을 비롯하여 육당과 춘원이 변절하고 그밖에 수많은 사회 지도급 인사들이 하나둘씩 변절해가던 그 암담하던 시기에도 만해는 끝내 굴하지 않고 잘 견디었다. 만해의 숙원이던 대학 설립,

독립운동에 대하여 방관적, 소극적이라고 비판하였다. 한편, 도산의 민족개조사상은 다윈의 《진화론》으로부터 파생된 스펜서 등의 ‘사회진화론’의 이론의 영향을 받았다. 그것은 도산이 중국 개혁에 노력하였던 양계초의 저서에 심취하여 독서하였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우리나라는 민주주의의 역사가 짧다. 그러나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민주주의를 정착시킨 나라이다. 그것은 민주주의를 이식할 수 없는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라는 토양에 민주

이승훈-과의 만남으로 민족애와 기독교 정신을 배우게 된다. 오산을 졸업하고 동경사범에 진학한 그는 전쟁문화와 황국신민화를 가르치는 일제의 교육에 대해 개탄하며, 학교 교육의 체제와 권위에 계속 대항하고, 끊임없는 개혁과 반성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다양한 교육가와 사상가들과의 만남과 독서를 통해 함석헌의 교육사상은 더욱 성장해 나갔으며, 비판과 성찰을 통해 더욱 견고하게 다져졌다. 동경 유학 중 우찌무라 간조의 영향으로 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