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이 승훈 신앙인으로서 독립운동가로서 교육자로서 민족지도자로 서

민족사학들과 함께 서양식 교육내용, 즉 자연과학 과목(물리, 화학, 생물, 수학, 산술 등)과 사회과학 과목(법학,경제학, 지리, 역사, 정치학)을 도입하였던 것이다. 결국 이러한 그의 교육진흥사상으로 말미암아 오산학교는 독립운동의 산실이 되었으며 졸업생들의 면면 역시 주로 독립운동가, 교육자, 사상가, 종교인 등으로 일제와 결탁하지 않았던 인물들이 되었으며 독립운동의 핵심 지도자들로서 세워졌던 것이다. 한마디로 남강의 일생은 민족진흥

배재학당( H.G.아펜젤러)◇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1. 설립자 H. G. 아펜젤러 1) 한국에 온 아펜젤러2) 아펜젤러의 공헌3) 아펜젤러의 가족2. 배재학당 1) 배재학당 연혁2) 교명의 변천3) 교육의 이념 ․ 제도 및 교과 과정4) 신앙교육5) 배재학당을 졸업한 인물들3. 배재학당의 애국운동 1) 배재 체육과 민족운동2) 3.1 운동과 배재3) 신사 참배와 배재4) 독립협회와의 관계4. 오늘날에 미친 영향 1) 배재 중학교 2) 배재 고등학교3) 배재 대학교Ⅲ.

민족세력의 온상으로 부각되었던 학국 교회를 제거하는 작업 중의 일환이었다. 한국 통치의 걸림돌이자, 한일합방 때 침묵으로 일관한 기독교를 수상히 여긴 일본은 헌병사령관 아카시를 중심으로 1910년 윤치호, 양기탁, 안태국, 이승훈, 옥관빈 등이 감리교인 임치정의 집에 모여 서북지방 시찰에 나선 총독을 암살할 계획을 세웠으며, 배후에 선교사들의 사주가 있었다고 조작하였다. 1911년 일제는 각지의 지도자들과 학생들을 검거하였는데,(700여명)

민족세력의 온상으로 부각되었던 학국 교회를 제거하는 작업 중의 일환이었다. 한국 통치의 걸림돌이자, 한일합방 때 침묵으로 일관한 기독교를 수상히 여긴 일본은 헌병사령관 아카시를 중심으로 1910년 윤치호, 양기탁, 안태국, 이승훈, 옥관빈 등이 감리교인 임치정의 집에 모여 서북지방 시찰에 나선 총독을 암살할 계획을 세웠으며, 배후에 선교사들의 사주가 있었다고 조작하였다. 1911년 일제는 각지의 지도자들과 학생들을 검거하였는데,(700여명)

서 알 수 있듯이 20세기라는 시대적 환경과 한반도라는 지역적 환경의 컨텍스트 속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제 강점 하에서 민족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어려서부터 기독교적 환경 속에서 자라 종교인이 되었으며 당시 기독교가 지니고 있던 분위기에 의해 타고난 민주주의자가 되었다. 평양고보시절에 3․1운동이 일어나 만세를 불렸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다시 복교하지 못하고 이승훈이 설립한 오산학교에 들어가 유영모 선생 등에게 배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