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경영] 롯데의 푸드스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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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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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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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롯데그룹 개관
2.롯데의 경쟁사(조사 정리 중)
3.인수대상으로서의 (주)푸드스타
4.M&A평가 및 거래조건
5.SYM제시 자료 검토
6.M&A, 그 이후&분석
7.롯데-(주)푸드스타 M&A의 의미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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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의 용이성
(주)푸드스타의 대주주는 지분의 75%를 보유한 HSBC측이었으며, 투자기관인 HSBC측은 수익성 확보에만 주력할 뿐 경영권 방어에는 아무런 뜻이 없었다. 또한 (주)푸드스타 측은 투자자금을 조속히 회수해야 할 상황이었으므로 롯데가 갑의 입장에서 인수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갈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기업 지배구조가 단순하여 협상과정에서 돌발변수가 발생할 확률이 낮았다. 지배구조가 대주주인 HSBC와 이선용 사장으로 확연히 나누어져 있었고, 더구나 협상대상자는 경영권 행사에 큰 관심이 없는 투자기관이었다. 이러한 특징들은 롯데가 협상과정에서 큰 부담을 지니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으로 부각했다.
✪수익성 및 안정성 측면에서의 Win-Win효과
롯데는 1990년대 이후 외식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왔으나 패스트푸드를 제외한 외식산업의 다각화를 실현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성장가능성이 보이는 CDR 시장은 이미 여러 기업들이 투자를 감행하여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었으며 진입장벽이 높았다. CDR시장에서는 점포의 위치선정이 가장 중요한데, 목이 좋은 곳은 거대한 CDR 체인점이 개점한 상태였다. 따라서 새로운 브랜드로 CDR시장에 뛰어든다 하더라도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만 소요되는 시간적 비용도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CDR을 개점하려면 적어도 400평정도의 점포에 대로변에 위치해야 하며 대중교통수단과의 연계성도 필수적이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롯데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는 것보다는 기존의CDR업체를 인수하는 것이 비용절감에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전국 20개의 점포수로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면 (주)푸드스타의 인수 가격보다 저렴하겠지만 푸드스타를 인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무형의 비용절감분을 고려해볼 때 푸드스타를 인수하는 것이 훨씬 간단하면서도 경제적인 사업진출 방법이었다. HSBC의 입장에서도 유동자금이 풍부한 롯데에 푸드스타를 인계하는 것이 투하자본 회수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고 주식을 1회에 현금매각 할 수 있으므로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보유주식을 분할 매각하거나, 현금매각이 아닌 방식으로 주식을 매각하는 것은 자본 회수에 필연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방식이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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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니투데이(경제신문) 조강욱 기자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푸드스타 웹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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