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에서 한국의 국가 전략

전략이다. 한국을 동북아의 경제 중심 국가로 만드는 발전 전략이다. 하지만 물류중심지 개발전략은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장점을 최대화 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면 성공한다.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21세기의 경제 중심 국가로 도약 할 수 있다. 실패한다면 심각하게 말해서 우리의 미래는 없다고 볼 수 있다. 동북아 물류중심지의 건설은 한 산업의 문제같이 보이지만 실은 그것이 요구하는 일련의 개혁조치는 이 나라의 경제운영전반에

한국전에 참여하게 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였다. 그 동안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라 또는 미국 내 정치적, 경제적 사정에 따라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이 조금씩 변화를 가져온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미국의 기본적 대한정책에 대한 중대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한반도에 중대한 변화를 야기 시킬 수 도 있기 때문에 간과할 수 없다.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은 미국의 세계전략과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국가

전략적 목표였고, 그들의 한반도에 대한 이해관계가 교착상태에 처할 경우 어느 한편 도 손해를 보지 않고 공평한 이익을 획득하기 위하여 한반도의 분단이 제기 되곤 하였다. 한반도의 주변 국가들은 동북아에서의 세력균형 필요성, 강력한 통일 한국의 등장 방지라는 측면에서 한반도의 분단 상태가 지속되기를 희망하면서, 다른 한편 동북아에서의 긴장상태 또는 무력대립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반도의 평화유지와 남북한 대결의 종식을 목표로 한

동아시아 및 한반도에서 중국과 러시아 세력의 팽창을 견제하기 위해 이승만 전 대통령은 미국과 필리핀,호주,뉴질랜드와 같은 수준의 조약체결을 하게 된다. 이것이 50여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의 배경이다. 이는 온 국민의 통일열정을 담아 대미교섭용 카드로 활용한 외교적 수완과 국가에 대한 우국충정과 미국의 진취적,전향적 결단에서 우러나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 한국안보와 국가전략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동아시아 지역의 주요 도시들이 국제자유도시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국가전략사업으로 물적인적 교류 중심지로서의 국제자유도시를 각기 지향하고 있다. 세계의 중심지역이 동아시아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한국중국일본은 상호협력 관계를 형성하면서도 서로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쟁적 관계에 놓일 수 밖에 없다. 그들의 각기 수도를 연결하는 라인을 일명 ‘베세토 라인(beseto line)’이라 부른다. 중국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