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제2장 권력과 영향력

리더십의 정의가 달라졌음을 발견하게 된다. 리더와 구성원간의 교류과정에 초점을 둔 정의가 있는가 하면 조직원들의 변화에 초점을 둔 경우도 있다. 요컨대, 이론가들이 내세우는 이론의 핵심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리더십을 보는 관점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많이 거론되고 있는 리더십의 정의들을 요약하였다. 아래 표에 나타난 정의들을 살펴보면 몇 가지 공통된 사항들을 발견하게 된다. 즉, 영향력 행사의 과정, 집단이나 조직목표

권력 찬탈을 노렸던 것은 중국은 물론 북한에게도 커다란 충격이었다. 북한의 최고 지도부는 후계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1960년대는 한미일 삼각동맹의 성립으로 북한으로서는 심대한 군사적 압력을 느꼈다. 북한은 1966년에 당대표자회를 개최하여 전열을 정비하고, 62년부터 전개한 국방건설경제건설의 병진방침을 공개적으로 천명하였다. 국방비는 매년 30%를 넘어 북한 경제에 막대한 부담을 안겨주었다. 북한의 위기감

리더십 연구』와 비슷하며, 연구 방법도 잡지 『근로자』를 자료로 이용하는 등 많은 부분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김정일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김정일이 단순히 김일성의 아들이기 때문에 후계자가 된 것이 아니라, 물론 김일성의 영향력을 간과할 수 없으나 김정일 자신의 노력과 능력이 컸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김정일에 대한 의도적 폄하, 격하 세력에 대한 반박을 하는 동시에, 북한이 그렇게 만만하게 운영되

권력자의 측근정치와 세력공고화로 인해 이러한 유연성과 적응력이 없고, 후진타오와 같은 제도적 후계자 승계가 아닌, 술탄적 후계제도로 인해 변화 가능성이 없는 폐쇄적인 엘리트층을 대표한다. 그러나 두 국가 모두 (물론 그 과정과 이유는 두 국가에도 차이가 있지만) 결과적으로 형식적이나마 모두 당의 지배라는 영향력 아래, 간부들의 겸직과 재임기간이 상당히 긴 것을 알 수 있었다. 충실성의 문제에 있어서는 북한은 당보다는 김정일 개인숭

리더십 요즘 FTA협상이 자동차부분에 대한 미국의 적자 때문에 미국이 계속 시비를 걸고 늘어지고 있다. 이를 보며 현대자동차의 미국 내 활약상을 단적으로 알 수 있다. 미국조차 물고 늘어지려 하는 현대자동차 그룹을 이끌고 있는  정몽구 회장의 리더십 경영을 살펴본다. 물론 ‘불법과 탈법이 없어야 한다.’는 전제 아래, 독재를 하든지 방임(放任)을 하든지 실적만 좋다면 대부분 정당화되고 결과적으로 리더십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실